2019.10.14. 거룩하신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예물 (레 2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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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19-10-15 10:33본문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따라서 하나님은 하나님께 제사하고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당신의 백성들도 거룩하기를 원하신다.
특히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도 거룩한 제사를 원하신다.
본문에는 서원이나 자원의 번제 혹은 화목제를 어떻게 거룩하게 드릴 수 있는 지를 기록하고 있다.
반복되어지는 주요 문장과 단어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흠없는' 이다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19-20)
거룩한 제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이고 이는 흠없는 제물을 드리는 것에서 시작 된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함이고 가장 귀하게 여김이며 그 하나님께 나의 정성을 다함일 것이다.
가장 깨끗하고 흠없는 제물을 선별하는 정성과 그런 제물의 자기 소유를 포기하는 헌신이 요구된다.
심지어 제사용 제물을 새끼 때부터 선별하여 키우기도 한다.
오늘날 나는 하나님께 어떤 제물을 드리고 있는지를 깊이 묵상해본다.
나의 시간, 건강, 재물, 재능, 나의 삶
나의 예배 이 모든 것이 진정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는지 나를 위한 것이었는지를 돌아본다.
때로는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나를 위하여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드렸고 때로는 가장 귀한 것들을 드림에 아까와하였다.
그러했던 모든 삶을 회개하며 나의 남은 모든 삶 전체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거룩한 제물이 되도록 힘쓰겠다.
하나님은 당신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물에 대하여 긍휼한 마음의 배려를 명하신다.
신생의 가축은 8일간은 어미와 함께 있어 돌봄을 받게하고 결코 한날에 함께 도축하지 못하도록 하신다.
제물로 드려지는 가축에 대해서도 이렇게 위하시거든 사랑하는 외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실 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이 보배로운 제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는데 나는 정말 깊은 감사와 감격이 변함없이 지속되는가 그저 마땅히 누릴 것들로 여기지는 않는지.
또한 제물로 자신의 삶을 드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주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며 감사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님!
제게 드릴 것이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을 드리든 주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게 하시고 제물로 드려지는 모든 성도의 삶을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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