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9. 서로 존귀하게 여길 때 악한 행실을 삼갑니다 (레 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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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19-10-10 10:37본문
하나님께서는 다시 반복해서 부모에 대한 공경과 근친 상간, 수간등 성적 범죄에 대하여 강조하신다.
이렇게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에 있어 생명의 질서를 강조한다.
부모저주라든가 성적타락은 생명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이며 생명의 수여자이신 창조주의 섭리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이다.
특히 하나님은 쾌락의 수단으로서의 성적 타락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예배하지 않는 이방인의 풍속이라 하시고 이를 따라 행하지 말 것을 강조하신다.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낼 민족의 풍속을 따라서는 안 된다. 그들이 바로 그런 풍속을 따라 살았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싫어하였다' (23/새번역)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성적인 타락이 심하다.
자유, 인권 등의 이름으로 성적인 타락을 합리화하려 든다.
그것들을 하나님 앞에서 죄라고 선포하고 꾸짖는 것조차도 제도적으로 막으려 시도하고 있다.
신자라고 자처하는 자들이 이런 가치를 받아들일 뿐 아니라 그들의 악한 행위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로마서 1:32-2:1)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와 행악에 동참하지 않는 용기를 하나님께 구한다.
특히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도들이 세상 풍조를 따라 행하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 지도자인 내 자신부터 세상과 구별되고 진리를 따르는 삶의 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생각들을 이기는 강력한 영적 능력을 구한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능력 주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한다.
주님께서 그토록 싫어하시고 경계하시는 이방 풍속을 분별하고 배격할 수 있는 지혜와 영적능력을 주옵소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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