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 생명의 근원이며 속죄의 통로인 피 (레 17:10-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49회 작성일 19-10-10 10:32

본문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 곧 생명의 주관자는 창조주 하나님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어떤 생명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살아있는 것들의 죽음의 과정 가운데 흘리는 피를 먹지 말라고 하신다.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피를 먹는 것은 자신이 생명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주권자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상징을 피에 두고 먹지말라 하신 것은 주권자로서의 명령이기에 이에 대한 거역은 자신이 하나님 노릇하는 것과도 같다.

또한 피는 생명을 의미하기에 대신 속죄의 생명을 바치는 것을 피로써받으시고 사죄하셨다.

이 피는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완성되는 속죄를 담고 있기에 피를 먹지 않음으로 대속의 은혜와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1)

 

피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처럼 나의 생명의 주관자 하나님되심을 더 깊이 깨닫는다.

나의 생명을 비롯한 모든 생명을 가벼히 여기지 않았는지를 돌아본다.

무엇보다 나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한시도 잊지 않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생명의 근원 되신 주님!

만물에게 생명주심을 인하여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경외합니다.

무엇보다 그 귀한 독생자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심으로 죄인 된 저를 구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으며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