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6. 악한 세력의 권세도 하나님 주권 아래 있습니다 (계 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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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9-11-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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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나팔 재앙이 짪게 묘사된 것에 비해 다음의 두 나팔의 재앙은 매우 상세하게 계시된다.

앞의 재앙들이 자연계의 파괴인데 비해서 다가올 재앙은 직접 사람에게 직접 지옥의 고통을 맛보게 하는 재앙이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어 황충을 풀어놓고 사람을 해하도록 하는데 황충에게 쏘이는 고통은 죽고 싶을만큼 극심하나

죽을 수 없는 고통이다.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표현은 '하늘에서 내려오는'이 본래의 의미이고 지옥의 다른 표현인 무저갱(땅의 깊은 곳)을 여는 권세를 가진 것으로 보아 

하늘에 강제로 떨어진 사탄이 아니라 7천사장중 지옥을 맡은 권세를 가졌다고 하는 (에녹1) 우리엘이라 보는 것이 합당한 견해이며 

고통당하는 자들에게는 아바돈, 아볼루온(파괴자)로 여겨질 것이다.

앞의 네 나팔 재앙에서는 자연계(1/3)가 부분적을 파괴를 당하고 다섯번째 나팔재앙에서는 짪은 다섯 달 동안 불신자 전체가 죽고 싶어도 죽을 수없는 고통을 받는 것이다.

 

마지막 때 불신자들이 당할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도 회개의 기회가 주어지는 전 3년반 환난의 고통은 다행스럽다.

3년반의 환난 때는 회개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당할 고통의 환상을 이리 자세하게 계시하시는 것은 회개를 촉구하시기 위함일 것이다.

이렇게까지 두려움의 환상으로 계시하여도 듣지도않고 거들떠보지도 않을만큼 사람들은 세상의 화려함과 유혹에 빠져있다.

어떻게 이들에게 심판의 심각성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여 구원할 수 있을까

장터에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사람들의 비유로 시대를 안타까와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인간을 위해 죽으실 만큼 인간들을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이 알도록 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성령의 도움을 구할 뿐이며 내게 주님의 안타까움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위해서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주님!

지옥의 문이 열리기 전 절망과 고통의 시간이 다가오기 전 회개할 수 있는 마음들을 주시고 단 한명이라도 더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내가 얻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힘닿는대로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나의 주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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