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5.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믿음을 굳게 잡으라 (계 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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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2회 작성일 19-11-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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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디라교회는 칭찬 받을 만한 것이 많은 교회였다.

특히 사역, 사랑, 믿음, 섬김, 인내에 있어 점점 더 풍성해졌다.

하지만 그들 안에 책망받을 일이 있었는데 사악한 여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였고 몇몇이 그와 함께 행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었다.

두아디라지역에는 상인조합이 있었고 때마다 열리는 연회에서 성적인 범죄가 벌어지곤 했는데 이세벨이 그 범죄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 여인과 또 함께 타락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을 선포하시면서 두아디라교회가 칭찬받을만했던 믿음의 행위를 지속하기를 요구하시며 

그 믿음을 지킬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5-26)

 

교회와 성도는 믿음의 행함에 있어 나중이 처음보다 나아야한다.

교회들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진리를 따르며 선행을 베풀며 영적 사역들을 행함에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믿음의 사역들은 줄어들고 사랑과 인내, 섬김이 약해지는 경우들을 발견한다.

교회가 가진 비전 사역 헌신들이 약화 되지 않기를 위해서 더욱 기도해야하고 노력해야 하리라.

뿐만 아니라 거짓되고 사악하며 지극히 세속적인 자들이 영적인 가면을 쓰고 들어와 교회를 어지럽히고 타락시키지 않도록 각별히 분별하고 경계할 것이다.

두아디라 교회는 에베소 교회와 정반대였다.

에베소교회는 지나치게 진리를 지키느라 처음 사랑을 잃었고 두아디라는 풍성한 사랑을 위하여 비진리를 용납했다.

어떠한 영적 비진리도 용납하지 않는 견고함과 더불어 더 풍성한 사랑과 섬김을 펼쳐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저희 교회와 성도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사랑과 섬김과 인내가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이것들을 지킴으로 더 풍성할 수 있기 위해 비진리에 대해서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서 세상을 온전히 다스릴 수 있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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