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4. 거룩함에서 멀어진 음행의 죄를 회개하라 (계 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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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9-11-05 13:06본문
말씀의 검을 가지신 주님께서는 버가모교회에게 말씀하신다.
버가모 지역 사람들은 우상들을 숭배하며 황제숭배에도 열심이었다.
그로 인해 버가모 교회도 많은 핍박을 받았고 순교도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몇몇 성도들이 우상문화에 물들었고 교회 안에 잘못된 교훈을 퍼뜨렸다.
버가모 교회는 이런 거짓 교훈을 단호히 배척하고 대적하지 못하여 교회 안에 거짓 교훈이 퍼져 교회를 병들게 하였다.
예수님은 버가모교회를 책망하시며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명령하신다.
교회는 사단의 왕좌가 자리한 세상 속에 있다.
그러므로 세상의 가치와 풍조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순수한 진리를 붙들고 지켜내야한다.
'나는 네가 어디에 거주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 곳은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너는 내 이름을 굳게 붙잡고, 또 내 신실한 증인인 안디바가 너희 곁 곧 사탄이 살고 있는 그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13)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그러니 회개하여라.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속히 너에게로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을 가지고 그들과 싸우겠다'.(15-16)
오늘날 상대주의적이고 상황적인 세상의 가치들이 진리인 것처럼 세상 사람들을 미혹하고 심지어 교회마저도 미혹하여 동조하게 하고 있다.
인권이나 휴머니즘이라는 명분을 내세운다.
그러나 그런 가치로 살아가는 세상을 보라
사람을 중시한다하면서 사람들을 재물과 쾌락의 노예, 수단으로 이용하고 상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은
허무함과 절망을 이기지 못하고 수없이 극단적 선택을 한다.
이 모든 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양날의 검과 같은 절대진리의 말씀을 가지신 주님께서 교회를 향해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서서 거짓 가르침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명하신다.
거짓은 영적 타락과 침체의 틈을 노린다.
그래서 교회는 진리 위에 견고히 서고 거룩해야 한다.
지금까지 말씀 안에 교회를 세우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고 순종함으로 거짓을 막아내며 세상을 따르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버가모 교회를 향하여 주시는 검과 같은 말씀의 권고를 듣습니다.
더욱 진리 위에 견고히 서서 세상 풍조를 대적하고 오히려 진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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