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그리스도에게 이르도록 함께 자라는 공동체 (엡 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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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9-1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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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각 지체가 되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 곧 은사를 주신다.

이 은사는 직임과 관련된 은사와 능력과 관련된 은사가 있다.

직임의 은사는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 교사 등이며 능력의 은사는 방언, 통역, 예언, 영분별, 병 고침, 가르침 등의 은사이다.

이런 은사를 주신 목적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기 위함과 봉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함이다.

 

은사에 대하여 교회 안에 많은 논의들이 있어 왔다.

은사가 사도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는가?

계속된다면 은사가 교회를 정말 유익하게 하는가? 등의 논의들이다.

확실한 것은 성령께서 영원하시고 신실하시며 지금도 성도의 유익과 봉사를 통한 교회를 세워감의 필요성이 주님 오시기까지 여전하기에 

성령의 은사가 멈추어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며 또한 오늘날의 은사에 대해 목회자가 임의로 판단할 어떤 근거도 없다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시며 그 은사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들이 여전히 교회 안에서 계속되고 있고 

우리 교회도 그 은사들을 받은 성도들로 인해 더욱 성장했고 많은 사역들을 수행해 왔다.

 

나 역시도 주님께 몇 가지의 은사를 받았고 그 은사로 내 자신이 성숙해져가며 또한 은사를 받은 성도들은 봉사의 일을 통하여 교회를 온전하게 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나는 은사를 주시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한다.

오늘날도 교회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사를 분명하게 믿고 또한 간절하게 구하며 교회 안에서 그 은사들이 귀하게 쓰여 지도록 격려한다.

앞으로도 모든 성도들이 자신들이 믿을 때 받은 은사를 확인하고 필요한 은사를 구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그 은사를 받아 서로의 은사를 인정하고 다양한 은사들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더욱 교회를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교회 성도들에게 은사를 다양하게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직임과 능력의 은사를 지속적으로 부어주셔서 이 은사를 통해 스스로를 온전하게 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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