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 막힌 담을 허문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엡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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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8회 작성일 19-12-14 11:13본문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 값을 치르시고 나를 건져내셨기 때문이다.
내가 구원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도록 하셨다.
이는 내가 구원을 얻기 합당하다고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8-9)
내 스스로 나를 구원할 수 있다고 여기며 선행을 강조했던 때가 있었다.
믿음을 가지기 전에는 착하게 살려고 종교생활을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이 은혜로 나를 구원하셨기에 선하게 사는 것이라 가르쳐주셨다.
내가 얼마나 교만했는지를 깨달았다.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0)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이 그리스도안에서 선한 일을 위함이기에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을 행해야한다.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우리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였다.
하나님의 약속, 나라 밖에 있고 할례 받지 못한 율법과 상관없는 하나님도 없고 영원한 소망도 없는 이방인이었다.
아무리 선행을 해도 구원과 거리가 먼 사람들 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다.
이것이 구원의 선물이며 축복이다.
내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영원한 소망을 가지게 하심에 감사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대로 종교인으로서가 아니라 참 신앙인으로 믿음을 잃지 않고 선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구원의 선물을 제게 주시고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구원의 은혜 안에서 늘 겸손하며 나를 지으신 목적에 합당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당당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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