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7. 오늘의 거룩한 선택이 미래의 영광을 결정합니다 (계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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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9-12-12 09:29본문
오늘 본문은 재림 천년왕국 심판 신천 신지의 일곱 환상 가운데 일곱 째 환상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이다.
폭풍후의 고요와 햇빛과 같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여기서의 새로움은 단순히 시간적으로 최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완전히 새로움을 의미한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과거 세속도시 바벨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찬란한 새 도성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하나님은 이 도성을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과 같이 준비하셨다.
그리고 이 도성에서의 삶은 에덴동산과도 같은 삶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과 함께 거하신다.
또한 하나님의 온전한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성도들의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고 다시는 사망의 권세가 인간을 지배할 수 없다.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심을 선포하시며 목마른 모든 자에게 생수를 공급하신다.
이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자들은 믿음을 지키고 승리한 자들이다.
황제숭배에 가증하게 참예한 자, 성도들을 죽인 살인자, 음행한 자, 이교적 우상숭배에 참여한 자, 성도들을 거짓으로 모함하고 해한 자,
박해가 두려워 배교한 자들은 이 은혜를 누릴 수 없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둘째 사망이라’(6-8)
성도가 불완전한 이 세상에 미련과 집착을 두지 말아야할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준비하는 새 하늘과 새 땅 때문이다.
내가 살아가며 바라보는 세상 곧 이 하늘 아래 그리고 땅 위의 삶은 바람처럼 지나간다.
내 인생도 바람처럼 가지만 이 세상도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수많은 선조들이 그렇게 바람처럼 살다가 갔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욕망에 집착한다.
내가 진정 성도로 살아간다면 이 집착을 버려야 할 것이다.
하루 하루 주님께서 언젠가 내 인생을 부르실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세상이 두려워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며 흉학한 자들, 음행하는 자들, 우상 숭배하는 자들의 무리에 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며 영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사도 요한이 오늘 내게 말씀으로 보여주는 환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역사의 시작이시며 마침이 되는 주님께서 내 인생의 시작과 마침이 될 수 있도록 겸손하고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기를 소망한다.
새 집에 이사 가기를 사모하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새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고 기다리며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서 주님이 예비하시고 허락하시는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님!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계시하여 주시고 준비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그 곳을 사모함으로 이 세상의 삶에 미련과 집착을 가지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온전한 소망으로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의 삶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온전히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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