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5.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할 첫째 부활의 주인공 (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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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9-12-05 17:52본문
오늘 묵상 본문은 천년왕국에 관한 환상이다.
대환난의 기간이 끝난후 주님께서 재림하신 후 주님께서는 순교자들,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
이마에 짐승의 표를 하지 않고 온전히 진리에 순종한 자들과 함께 이 땅에서 천 년 동안 다스리신다.
어떤 이들은 천년왕국의 실재성을 주장하고 어떤 이들은 상징성을 말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종국적으로 주님께서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이다.
이 때에 믿음을 지킨 자들이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한다.
이것을 첫 번째 부활이라 한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말한 부활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 15:51-52)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4)
재림, 부활, 들림, 주님과 함께 다스림.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약속인가.
신앙의 힘은 약속을 믿음에서 나온다.
약속을 기다림에 인내와 소망이 있다.
현세에 취해서 미래의 약속을 잊고 살거나 현재의 고난 때문에 믿음을 버리거나 타협함으로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고 영광스러운 다스림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종말적 부활과 다스림의 약속에 대한 확신이 날마다 새로워지길 기도한다.
주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하셨다.
오늘 이 세상에서 왕같이, 제사장 같이 살아감은 장차 천년왕국의 왕 노릇의 예행연습이다.
분명 어려움이 있다.
순교를 각오해야하는 환난이 있고 세상의 유혹이 있다.
비 진리와 타협하고 탐심으로 우상을 섬김의 유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비롯한 모든 성도와 교회 공동체가 부활과 다스림의 확고한 소망으로 더욱 순전한 믿음을 지켜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다시 오심과 부활, 들려올라감 그리고 다시금 주님과 함께 이 땅에서 다스림의 은혜와 영광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어떤 환난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킴으로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한 거룩한 축복의 주인공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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