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8. 악의 터전이 없어지도록 멈추지 않는 진노의 심판 (계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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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9-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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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대접이 적그리스도의 보좌로 쏟아지며 그를 추종하던 모든 세력들에게 미친다.

첫째 대접의 재앙 곧 독종의 고통이 계속되며 흑암이 온 하늘을 덮는다.

 

여섯째 대접의 재앙은 바벨론을 멸망시키기 위한 일곱 번째 재앙의 예비적인 재앙으로 세상 마지막에 있을 인류 최후의 전쟁을 보여준다.

많은 제국의 왕들이 몰려와서 사단의 하수인들을 조정하는 악한 영들에 의해 모이고 어린 양의 군대에게 패망할 것이다.

 

마지막 전쟁을 치르는 때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이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5)

 

요즈음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삶은 전쟁이나 마찬가지이다.

많은 성도들 심지어 영적 지도자들마저도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범하고 타락하여 온 세상 가운데 벌거벗겨지고 수치를 당하고 있다.

날마다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지키고 세상에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있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것을 다시금 다짐해본다.

 

마침내 인류의 마지막 재앙인 일곱 번 째 대접의 재앙이 시작된다.

역사의 끝이 임하였다고 하는 음성과 함께 엄청난 번개와 우박과 지진이 일어나고 온 지각이 변동하며 

세속 제국의 도성이 무너지지만 끝까지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비방하며 멸망당하게 된다.

대접의 재앙이 진행되는 동안 불신자들의 마음은 극도로 완악해져서 하나님의 진노와 그 재앙을 알면서도 결코 회개하지 않는다.

이들은 끝까지 멸망당하기에 합당한 무리들이다.

참된 회개를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내 자신이 회개를 거쳐 주님을 영접하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다보면 어떤 이들이 도무지 회개하지 않을듯한데 성령의 역사로 회개하고 어떤 이들은 회개할듯하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수용할 뿐이다.

 

아직은 마지막 때가 아니라 해도 마지막 때를 사는 마음으로 늘 준비하며 오늘도 내 삶속에 치러야하는 영적 전투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깨어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교회와 선교단체의 공동체 식구들 모두도 하나님의 군대로 늘 깨어 무장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인도하기를 기도한다.

 

주님!

마지막 때의 대재앙과 전쟁의 계시를 묵상하면서 더욱 주님 앞에 깨어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의 성령으로 인도하시며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저와 공동체 모두가 하나님의 군대로 깨어서 영적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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