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공의의 심판은 성도의 기도 응답입니다 (계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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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9회 작성일 19-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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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의 인을 뗄 때 일곱 나팔의 재앙이 시작된다.

이 재앙은 성도의 기도가 가득 참으로 이루어진다.

향연에 쌓여 올라간 성도들의 정결한 기도는 나팔의 재앙을 촉구하는 기도이며 더욱 철저한 심판을 요구하는 기도이다.

이 기도의 응답이 일곱 나팔의 심판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의 심판을 위한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고난당하는 성도들과 주님의 재림 그리고 심판을 위한 기도를 지속해야함을 깊이 깨닫는다.

 

일곱 인의 심판이 심판의 전반적 내용이라면 일곱 나팔의 심판은 심판을 심화하여 나타낸 것이며 

전 세상을 심판하시는 대접의 심판의 전초에 해당하는 일부의 심판 곧 7년 대환난의 전 3년 반의 환난에 해당하는 심판이라는 견해가 있다.

나팔이 불리면서 천재지변이 계속된다.

육상, 해상에서의 변고가 일어나 생명들이 죽어가고 일월성신이 떨어지고 빛을 잃는다.

, 나팔, 대접의 심판을 시간적인 순서로 보는 견해도 있고 같은 심판의 다른 표현이라 보는 견해도 있다.

더 합리적 해석은 인류역사 속에서 반복되지만 심화되어가는 과정으로 또한 상호 보환적이며 점층적인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어떤 과정으로 해석하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대환난의 심판을 행하실 것이며 

적어도 나팔의 재앙을 통하여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대환난이 오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반복되는 재앙을 통해 경고하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들으며 

내 스스로가 먼저 깨어 기도하며 회개하고 또한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이 회개를 할 수 있도록 경고의 나팔을 불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을 더 깊이 깨닫는다.

성령께서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반복되어 온 재앙과 반복되고 심화될 재앙을 바라보며 영적으로 더욱 경성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혼들을 깨우고 구원하는 영적인 나팔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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