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1. 거듭난 새사람의 인격, 변화된 말과 행실 (엡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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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3회 작성일 20-0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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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우리가 벗어야할 옛사람과 입어야할 새사람의 실제를 가르친다.

공동체와의 관계에 있어 버려야할 언어는 거짓말, 더러운 말이며 입어야할 것은 참된 말,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이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5)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29)

 

또한 버려야할 것은 절대로 풀지 않는 분노이며 입어야할 것은 해지기 전까지의 관계회복이다.

그래야 사탄에게 이용당하지 않는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6-27)

 

또한 재물에 있어 벗어버려야할 것은 도둑질하는 것이며 입어야할 것은 수고로 돈을 벌 뿐 아니라 구제하는 것이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28)

 

이웃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벗어야할것은 악의에서 비롯되는 악독 노함 떠듬 비방이며 입어야할 것은 친절과 긍휼과 용서이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31-32)

 

궁극적으로 벗어야할 것들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들이며 입어야할 것은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것들이다.

나의 말과 태도와 삶에 있어 온전히 벗지 못하여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들은 없는가를 깊이 돌아본다.

뿐만 아니라 말에나 일에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여 성령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들도 돌아본다.

모든 것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돌아보아 온전히 벗고 입음을 실천하는 제자가 되길 기도한다.

 

주님!

저의 말에나 일에 아직 온전히 변하지 못한 것들로 성령을 근심하게 한 것들에 대해 회개합니다.

적극적으로 버리고 행함으로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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