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6. 영생과 영벌을 가르는 최후 심판의 날 (계 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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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3회 작성일 19-12-06 09:15본문
오늘 본문은 재림 천년왕국 심판 신천 신지의 일곱 환상 가운데 다섯째 환상과 여섯째 환상으로 사단의 멸망에 관한 환상과 전 인류에 대한 심판을 보여준다.
사단이 천년의 결박 후 풀려나서 곡과 마곡을 통해 세계를 미혹하려다가 하늘의 불에 곡과 마곡이 소멸하고 사단이 영원히 불 못에 던져지는 내용이다.
곡은 마곡 땅에 있는 왕의 이름이며 마곡은 이스라엘 가장 북쪽에 있는 로스 메섹, 두발을 포함하는 나라의 이름인데
둘을 합쳐서 종말에 하나님과 그 백성을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키는 세력을 총칭하는 의미로 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미 이들의 멸망을 예언하였다.(겔38-39장)
사단은 천년을 갇혀 있었어도 그 뜻을 바꾸지 않았고 사람들은 천년동안 사단의 유혹을 받지 않았는데도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천년왕국 이전의 싸움을 아마겟돈 전쟁이라 한다면 곡과 마곡의 전투는 천년왕국이후이며 전자는 제국과 왕들이 하나님과 싸웠다면 후자는 사단이 직접 지휘하여 싸운다.
결과적으로 곡과 마곡의 전쟁의 결과로 사단이 불 못에 던져진다.
이 때에 하나님은 하늘의 불로 사단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후에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진행되는데 이를 백 보좌 심판이라 하며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가 참여하는 심판이다.
신자들에게는 선에 대한 상과 다시 한 번 죄의 고백을 통한 속죄를 경험하는 심판이 되며 불신자들에게는 불신의 벌과 악행에 대한 벌이 주어지는 심판이다.
신자들에게는 생명의 심판이며 불신자들에게는 정죄의 심판이 되는 것이다.
이 심판을 위하여 지옥이 불신자들을 내어주는데 둘째 부활이다.
심판을 위한 부활이 된다.
그러므로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이제 사단과 그를 추종하던 모든 세력들은 영원히 지옥 불에 떨어진다.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한다.
나의 의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는 죄인인데 은혜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사단과 그를 따르는 제국들 왕들 백성들이 갈 곳은 지옥의 불 못뿐이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수차례 기회를 주셨지만 회개를 거부하고 심지어는 천년왕국 이후에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일어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얻은데서 만족하지 않고 장차 선악간에 행하실 백 보좌의 심판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온전히 선을 행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오직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생명의 심판에 참여하고 주님께로부터 면류관의 상급을 얻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고난이라도 감수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진리를 따라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성령께서 내 인생의 끝까지 신실하게 인도하실 것을 기도한다.
주님!
끝까지 속죄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편에 서지 않도록 나를 주장하여 주시고 이 세상에서 남은 삶 동안 온전히 진리를 따라 선을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마지막 심판 때에 정죄의 심판의 자리가 아니라 생명의 심판의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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