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7. 악인들에게 임하는 참되고 의로운 심판 (계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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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19-11-27 10:00본문
하늘 성전에서 하나님의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복수의 음성이 들리면서 일곱 대접의 심판이 시작된다.
첫째 대접의 재앙은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애굽에 내리셨던 여섯 번 재 재앙을 연상하게 한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블레셋에게 독종의 재앙을 내리신 적이 있으며 매우 무서운 형벌이다.
후 3년반 기간에 무서운 독종이 창궐하여 고통을 당할 것이다.
둘째 대접의 재앙은 바다가 피로 변하는 재앙으로 애굽의 첫 번째 재앙과 흡사하다.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바다의 많은 생물이 죽음은 종말이 가까이 옴을 나타낸다.
셋째 대접의 재앙은 강과 샘이 피로 변하는 것이다.
이제는 마실 물조차 없어지게 되는 재앙이 오는 것이다.
넷째 대접의 재앙은 해가 사람을 태우는 재앙이다.
불신자를 태우는 권능을 가지고 태양이 불로서 심판을 수행할 것이다.
천사는 이 대재앙의 정당성을 선포하는데 이는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흘리게 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이다.
제단에 쌓인 순교자의 호소와 성도들의 기도 역시 하나님의 공의를 찬미한다.(제단이 말하기를/7절)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시는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심판을 미루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공의를 행하시기 전에 먼저 사랑으로 긍휼을 베풀고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긍휼을 거두시면 그 분의 공의가 즉시 심판으로 행해진다.
오늘 나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잘못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심판하시지 않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아직도 내게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실 때에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날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아니다.
건강, 자연, 생수, 안전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능력으로 모든 자연을 붙들고 계시며 조절하고 계신다.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이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못한다면 이런 불신앙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임할 것이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신뢰하며 경외한다면 심판을 미루고 계시는 하나님 역시 두려워하고 경외하여야 한다.
나의 나 된 것 내가 누리는 그 모든 것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다시금 깨닫고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기도한다.
또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지금도 긍휼을 베풀고 계시고 그 아들을 통해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심을 알게 하기를 위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한다.
주님!
대환난의 재앙을 알면 알수록 오늘 제가 누리는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은혜를 깊이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며 온전히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대 환난을 받을 영혼들을 생각하고 더욱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진노의 대접이 쏟아지기 전 생수의 그릇을 들고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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