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사랑으로 행하고 빛의 열매를 맺는 자녀 (엡 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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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0-01-08 10:03본문
에베소서 5장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거룩한 생활에 대한 권면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을 입은 성도들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한다.
그 사랑과 거룩이다.
먼저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본받아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하며 또한 거룩함을 본받아 실천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처럼 여기시어 하나님 나라를 허락하시지 않는 음행이나 더러운 행위 탐욕은 입에조차 담지 않도록 하는데 무엇보다 말에 있어 거룩해야한다.
더럽고 어리석고 상스러운 농담을 피하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들을 해야 한다.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은 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감사에 찬 말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여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이 없습니다'.(4-5/새번역)
성도의 삶은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이어야한다.
성도는 빛 되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기에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한다.
빛의 열매는 선함 의로움 진실함이다.
따라서 이에 합당하지 않은 어둠에 일에는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꾸짖어야한다.
어둠의 일은 꾸짖을 때 빛 가운데 들어나고 빛에 의해 어둠이 사라진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9)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1)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13)
내 말과 행위 가운데 빛의 열매인 선함, 의로움, 진실함에 거스르는 것들이 있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빛의 자녀답지 못하였던 모습들을 회개한다.
혹 나의 이런 모습들로 인해 누군가가 시험에 들거나 낙심하지 않았는가를 돌아보면서 그 영혼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드린다.
어둠의 힘은 강하다.
그래서 그 강한 힘 때문에 그것들을 따르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어둠은 빛이 비추는 순간 사라진다.
내 안에 주님의 빛이 비추어지도록 어둠에 동조하지 않고 도리어 책망하여 모든 어둠이 빛에 폭로되고 사라지게 하는 주님의 제자,
빛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어둠속에서 어둠의 자녀로 살아가지 않고 빛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빛의 자녀답게 행하여 선함, 진실함, 거룩함의 열매를 맺음으로 세상을 비추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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