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7. 자신이 영적 맹인임을 모르는 것이 죄입니다 (요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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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0회 작성일 20-02-09 10:15본문
바른 신앙을 가지려면 영적인 눈을 떠야한다.
영적인 눈을 뜨는 것은 자신의 죄를 보는 것이고 그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것이다.
영적인 눈을 뜨는 사람에게 영생의 기쁨이 있다.
육적 눈을 뜨게하신 예수님은 눈을 뜬 사람을 다시 만나셔서 영적 눈을 뜨게 하신다.
메시야를 보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에게는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시며 차라리 그들이 육적으로 보지못하였다면
예수님을 보기위한 갈망으로 인하여 영적 눈을 떴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40-41)
은혜와 긍휼로 나를 찾아오시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심으로 나의 죄를 보게 하시고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만일 영적인 눈을 뜨지 못했다면 나 역시도 육적인 눈으로 육적인 것만 보고 추구하고 판단하며 탐욕과 교만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주께서 허락하신 영적 시력을 잃지 않도록 주님을 더욱 가까이하여 주님께서 보시는 것들, 보게 하시는 것들을 보며 추구하고 살아가길 소망한다.
또한 아직도 영적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에게 빛 되신 주님을 전하여 그들도 주님을 볼 수 있게 되고
죄사함을 얻어 구원의 삶을 살도록 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제가 영적인 눈을 뜨게 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의 삶을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영적인 시야가 흐려지지 않고 더욱 또렷해지게 하시고 또한 영적인 눈을 뜨게 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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