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신앙은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신다.

하나님께로부터 오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참 믿음이다.

알지 못하면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해석하고 지킨다.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5)

옛말에도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서울을 더 잘 안다고 했다.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척 하는 것이다.

아는 척하는 자들은 실제로 아는 자들을 핍박한다.

자신의 잘못된 앎을 드러내지 않기 위함이며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함이다.

참된 앎은 사실에 근거하고 아는 척하는 것은 지적 해석에 근거한다.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해석해왔지만 성경적 사실은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배척하고 죽이려한다.

그런 자들은 오히려 사실의 왜곡을 시도한다.

나의 믿음이 성경적 사실들에 대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믿음이 아니라 성경적 사실들을 경험하는 믿음이길 소망한다.

또한 진리를 제대로 알고 경험함으로 사실을 전하는 믿음이 되길 원한다.

삼위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전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제대로 알고 전하고 복음, 천국을 제대로 알고 경험하고 전하길 원한다.

무엇보다 내가 주장하고 전하는 그 어떤 것도 진리에 반하는 것이 아니길 기도한다.

성령께서 지혜를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시길 소망한다.

주님!

주님을 바르게 알고 경험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의 어리석음으로 진리를 대적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진리를 바르게 알고 경험하고 경험한 진리를 그대로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