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 빛이신 주님을 따르면 생명의 빛을 얻습니다 (요 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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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22회 작성일 20-0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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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여러가지로 증언하시고 선언하셨다. 그것을 예수님의 자기선언이라한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 선언하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지는 어둠에 다니지 않는다. 이 어둠은 사망의 권세를 의미한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12)

 

그래서 이 빛은 생명의 빛이다.

세상은 지식으로 물질로 종교로 철학으로 자신들이 빛이며 빛 가운데 있다고 자만하지만 유일한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 않으면 

어둠 곧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생명의 빛을 따르며 그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로서 사망의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생명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들도 그 빛 가운데 나와 생명을 얻고 주님을 따르도록 애쓸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자기선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스스로 자기를 증언하기 때문이다.

율법을 따르면 둘 이상의 증언자들의 증언이 진실을 보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며 하늘에서 오시고 하늘로 다시 돌아가실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에 대해 증언할 증인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 뿐이다.

이로서 참 증언이 성립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4)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8)

 

우리는 예수를 증명하는 증인이 아니라 선포하는 증인이다.

나의 증언에 의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되시는 것이 아니다.

이미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스스로에 의하여 증언되셨다.

나는 그 증언을 세상에 선포하는 증인이다.

세상은 나에게 다른 증인을 요구한다.

그러나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은 그저 선포하는 것이다.

그래서 두려움이나 염려를 가질 필요가 없다.

그들이 나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예수님의 생명의 빛 되심,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되심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확신과 또한 당당한 선포가 필요하다.

증명하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선포하는 담대함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보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알고 믿기에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에 진정 감사한다.

예수님을 알고 알게 하며 하나님을 알고 알게 하는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주님!

어두운 세상 가운데 특히 사망의 권세 아래 있던 제게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 비추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이 빛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생명의 빛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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