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모세가 주는 떡을 먹은 자는 모두가 죽었다.

그것이 기적의 떡이라 해도 육신을 위한 떡일 뿐이다.

그러나 영생을 위한 떡이 있으니 곧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신 곧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를 그리스도요 하나님이 보내신 자로 믿는 자들은 생명의 떡을 먹는 자들이요 이들은 모두가 영생을 얻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1)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육신의 떡을 구함이다.

모세와 같은 메시야를 구하는 이유도 육신의 떡을 위해서이다.

육신의 떡이 유용하기는 하지만 영원한 생명을 줄 수는 없다.

예수님은 육신의 떡을 위해서 자신을 쫓는 자들이 안타깝다.

예수님에 대한 올 바른 믿음없이 따르고 구하기 때문이다.

육신의 양식을 위하여 따르다가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때 육신의 욕망을 채우시는 분으로만 소개해서는 안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의 떡이심을 알게 하고 믿음으로 그 떡을 먹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게 하심에 감사한다.

나는 이 믿음으로 영생을 가지게 되었다.

말할 수 없는 은혜와 기쁨이다.

나는 이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하는 제자요 전도자이다.

오직 육의 양식을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의 양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여 먹게 하는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게 하는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당신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생명의 떡입니다.

이 떡을 믿음으로 먹어 생명을 얻었은즉 육신의 떡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에게 이 생명의 떡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