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 물 위를 걷는 자연의 창조자 (요 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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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0-01-22 09:51본문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제한적으로 믿지 말아야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전능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인식과 믿음은 관념적이 아닌 실제적 믿음이어야한다.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던 중에 파도가 심하게 침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때
예수님께서 그 파도 위를 걸어오심을 보고 다시 두려워하였다.
예수님이 파도를 걸으시고 잠잠하게 하실 분이심 을 실제적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도를 걷고 다스리시는 예수님은 귀신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님은 자신을 밝히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상황의 파도에 두려워했다.
상황은 실제적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두렵게하는 상황이 실제적이라면 상황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의 실존도 능력도 실제적임을 믿어야한다.
주님의 제자들은 살아계신 예수님이 언제든지 상황의 파도 위로 다가오셔서 우리를 위로 하시고 또한 파도를 잠잠하게 하심을 신뢰해야 한다.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19-20)
예수님을 제한적으로 인식하며 믿고 받아들이려하는 오늘날 성도들은 상황의 파도들이 일어나면 휩쓸려 몹시 두려워한다.
영적 리더로서 나의 믿음과 삶이 상황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신뢰함에 본을 보이고
또한 성도들이 실제적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그 상황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21)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파도를 넘어 제게 다가와 주시고 평강 가운데 인생 항해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실제적 상황의 파도보다 더욱 능력 있으신 살아계신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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