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3 과격한 개혁, 자비심 없는 심판 도구 (왕하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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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4-07-17 08:31본문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명령에 순종하려 하면 온전함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온전하게 이루는 것이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온전하게 순종해야 한다.
예후는 아합의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온전하게 순종했다.
하나님께서도 이를 칭찬하셨다.
아합 가문을 모두 제거하고 이세벨과 나아가 아합과 연결된 유다의 왕과 형제들까지도 모두 멸절시켰다.
이제 예후는 종교개혁을 단행한다.
바알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신상을 제게하는 일이다.
예후는 자신이 바알을 더욱 열심히 섬길 것이라 속인 후 바알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모아 따로 제사를 드리게 한 후 모두 살해하고 바알 신상을 제거한다.
이 일만으로도 이스라엘의 왕들 가운데 가장 파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일에 온전히 순종하지는 않았다.
베델과 단의 금송아지를 섬기는 일은 그치지 않았다.
이는 백성들을 의식한 매우 정치적인 행보이다.
예후가 반역 후 권세를 가지고 자기의 유익만을 위해 힘을 발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을 위해 그 힘을 사용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성취하는데 우선순위를 둔 것을 매우 훌륭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에게 허락하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우선을 두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주님의 뜻을 이루되 온전하게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성령께서 순전함과 단호함을 허락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13-14)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17)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26-27)
주님!
제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을 최우선시하게 하게 하시고 또한 온전하게 이룰 수 있는 순전함과 단호함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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