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5 말씀의 성취와 불신에 대한 징계 (왕하 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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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4-07-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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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복된 소식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에게는 무의미하다.

예수님 당시에나 사도들의 시대에도 예수님에 대한 복된 소식을 전해도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병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믿지 않았으며 특히 왕은 아람군대의 매복 전술이라고 여겼다.

신하 중 한 사람이 희생시키는 샘치고 말 한마리에 사람을 태워 정탐을 보내자고 제안함으로 이를 시행하였는데 그 병사는 아람 군대의 자취를 쫓아가며 

그들이 급히 버리고 간 장비와 물품들을 보고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 왕이 이 기쁜 소식을 쉽게 받아들일 리가 없다.

이처럼 아름다운 소식은 그 소식을 믿음으로 수용하는 자에게만 유익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을 때 마음의 문이 열려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음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세상의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어찌하든지 그들에게 하나님이 전해주시는 아름다운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할 수 있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이 말을 들은 성문지기들은 기뻐 소리치며, 왕궁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왕은 밤중에 일어나서 신하들과 의논하였다

시리아 사람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한 것이 무슨 뜻이겠소. 내 생각에는, 그들이 분명 우리가 못 먹어 허덕이는 줄 알고 진영을 비우고 들에 숨어 있다가

우리가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를 생포하고, 이 성 안으로 쳐들어오려고 생각한 것 같소. 그러자 신하 가운데 하나가 의견을 내놓았다

이 성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다섯 필의 말은, 이 성 안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굶어 죽고야 말 것이니, 이 말에 사람을 태워 보내어서

정찰이나 한번 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이 말 두 필이 끄는 병거를 끌어내니, 왕은 그들을 시리아 군의 뒤를 쫓아가도록 내보내면서

가서 알아 보라고 하였다. 그들이 시리아 군대를 뒤따라 요단 강까지 가 보았지만, 길에는 시리아 사람들이 급히 도망치느라 던져 버린 의복과 군 장비만 가득하였다

군인들은 돌아와서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하였다’(11-15/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하게 성취된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조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던 장관은 엘리사의 예언대로 사마리아에 벌어진 놀라운 기적을 목도하고서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백성들에게 짓밟혀 죽는다.

왕이 그를 성문을 지키도록 세워두었는데 소식을 들은 백성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압사당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마리아 성에 밀가루가 기적적으로 싼 가격에 거래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간절히 기도하고 긍휼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기적을 일으키시며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함으로 그 기적을 경험하되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온전하게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자 백성들은 밖으로 나가서 시리아 진영을 약탈하였다.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에,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에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왕은 자신을 부축한 그 시종무관을, 성문 관리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아 죽였는데, 왕이 그의 부축을 받으며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려고 

왔을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그대로 그가 죽은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하였다. 내가, 내일 이맘때 쯤이면 사마리아 성 어귀에서는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에 거래할 것이라고 말하였을 때에, 그 시종무관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비록 주님께서 하늘에 있는 창고 문을 

여신다고 할지라도,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느냐 하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하기를 당신은 분명히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것이오

그렇지만 당신이 그것을 먹지는 못할 것이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며, 그가 성문 어귀에서 백성에게 짓밟혀 죽은 것입니다.’

(16-20/새번역)

 

주님!

주님을 신뢰하며 은혜와 긍휼을 구함으로 기적을 경험하되 신실하신 말씀을 온전하게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선포하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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