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5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심판을 늦추시는 사랑 (벧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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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4-06-15 09:28본문
베드로 사도가 편지를 쓰는 것은 사도들의 올바른 가르침을 성도들이 잊지 않고 주님 오실 때까지 바른 믿음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믿고 경건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자들을 거짓 교사들이나 그들에게 미혹당한 자들이 조롱하며 정욕을 따라 행하고 유혹하면서 재림을 부정한다.
그들은 오랫동안 심판이 없음을 상기시키며 심판의 징조는 거짓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성도들을 넘어지게 한다.
그들은 과거에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신 것조차 잊으려들며 앞으로의 심판까지도 부정하는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오늘날 성도와 교회에게 동일하게 권면하고 있다.
오늘날 성도와 교회는 성경을 통해 권면하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들의 권면을 성경을 통해 이처럼 들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
믿음을 주시고 말씀을 듣고 깨닫게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주를 믿고 바른 진리 위에 견고히 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을 다짐하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1-5)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을 이미 예언하셨다.
주님께서 심판의 때를 미루시고 만물을 보존하고 계시는 것은 모든 사람이 회개함으로 멸망당하지 않도록 인내하시고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가 천 년처럼 느끼는 시간이라도 영원하신 주님께는 하루와도 같기에 오랜 시간 아무 일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주님의 심판의 때가 도적같이 임할 것을
깨달아야 한다.
100년도 살기 힘든 인간이 주님의 때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이고 교만인 것이다.
주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재림의 약속도 이루실 것이며 구원과 심판의 약속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다시 임하시고 심판하신다는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신뢰하기에 진리 위에 견고히 서서 믿음을 지키며 모든 사람이 멸망당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제자가 될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6-9)
주님!
주님은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성취하심을 믿습니다.
마지막 심판의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시며 한 영혼이라고 더 구원하시기 원하심을 알기에 복음을 전하여 구원 받게 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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