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9 영광의 주님을 항상 바라보십시오 (계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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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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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성도들은 교회의 지체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맞이할 미래의 일들에 대한 계시를 요한에게 보여주시며 먼저 교회에 대한 권고를 하신다.

사도 요한은 자신을 교회 성도들의 형제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성도들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를 완성하는 일에 함께 하며 

이를 위한 그리스도의 인내에 함께 하는 자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에 동참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신 교회의 지체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최근 교회의 성도라 자처하면서 그리스도의 환난에 참여하기를 싫어하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닌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려하며 인내함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려하지 않는 사람들을 접한다.

내 자신이 그런 자가 아닌지 깊이 돌아본다.

사도 요한과 같이 당당히 나를 소개할 수 있는 참 믿음의 성도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9-11)

 

예수께서는 일곱 교회에게 계시의 편지를 보내라고 하시며 당신과 교회의 영적 모습에 대해 계시하신다.

일곱 촛대의 모습과 그 사이를 다니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예수께서 붙들고 다스리시는 사자들이다.

사도 요한이 보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를 의미하며 이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다.

예수님은 교회 사이를 운행하시는데 이는 교회를 돌보시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순결하시고 영광이 가득하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며 원수를 복종시키는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이시며 거룩한 대제사장이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처럼 크고 놀라우신 분이시다.

그 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사 나의 주가 되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나를 교회의 지체가 되게하셨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이토록 영광스러운 은혜에 자리에 나를 불러주심에 진정으로 감사하며 영광스러운 주님을 믿는 성도로서 흠없고 순전한 삶을 살도록 또한 그 분을 드러내고 

그 분의 뜻을 이루는 교회공동체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12-20)

 

주님!

영광스러우신 주님의 은혜를 입어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성도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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