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6 하나님의 단련과 기도 응답 (시 6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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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11-28 09:56본문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배하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배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이런 신앙을 가지도록 연단을 통해 훈련신다.
마치 정련을 거쳐서 금이나 은이 나오는 것과도 같다.
그러나 이 연단의 시간이 그물과 같이 나를 꼼짝달싹 못하게 하고 내게 커다란 짐을 지우는 듯해도 하나님은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면서 실족하지 않게 하시고
연단을 통과한 후에는 풍성한 은혜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떤 연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함께하며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한다.
그래야 다른 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
다윗은 온 열방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권면하면서 자신은 그 어떤 연단 속에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다시금 결단하고 있다.
세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의 신앙을 지켜볼 것이다.
특히 하나님의 연단 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관심을 둘 것이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신앙이 없는 이들처럼 낙심하고 방황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을 순전하게 예배함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나의 순전한 신앙을 통해
세상 만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8-15)
하나님을 온전하게 예배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을 순전하고 정결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고 그럴싸한 제물만을 드린다면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시고 기도도 듣지 않으실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깨닫게 하는 예배는 좋은 것을 드리는 종교적 제사가 아니라 나의 마음을 쏟아 놓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진실된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삶의 예배이다.
하나님은 그런 예배자를 기뻐하시며 기도를 들으시고 예배를 받으시며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겸허하고 순전하게 서는 예배자가 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해 진지한 결단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16-20)
주님!
연단의 시기에 더욱 주님을 신뢰함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예배에 합당한 삶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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