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박성근(김인옥)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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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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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주님의 이름으로 일본에서 문안합니다.  

지난 달은 멕시코 푸에블라에 가서, 오랜 동안 함께 했던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 예배드리며 교제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동안 교회를 담당했던 루시오 목사는 다른 교회로 떠났고 수니 전도사가 혼자 담당하고 있었으나 담임인 후안 목사의 결정으로 

얼마 전에 로베르토 전도사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3 전에, 로사데사론 교회에서 개척한 산미겔데 에스페호 마을의 모임을 동안 이끌어갔던 

열정이 있는 사역자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수니와 로베르토, 사역자는 각기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주 중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와 주일에만 시간을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로베르토 전도사의 신앙 간증을 들으며 그의 신앙의 열정에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지 고무적인 것은 선교센터의 관리를 맡으며 사택에서 살고 있는 알렉스 형제가, 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사역자 양성을 위한 성경학교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는 20 군대에서 요리 담당을 하였고 마지막 5 간은 6명의 요리사 그룹의 팀장을 했습니다. 또한 정규 고등학교를 마쳤기 때문에 

멕시코 평균 학력 수준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성실하고 겸손하며 매일 아침마다 기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목회자로서도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을 공부해야 성경학교를 졸업할 있지만, 우리는 로사데사론 교회에서 그가 풀 타임 사역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안타까운 일은 후임으로 박성주 선교사가 로사데사론 교회가 선교센터 건물을 주일에만 사용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예배나 사역에 필요한 

  악기 등의 사용을 일일이 허락을 받도록 하며 교회 활동을 축소시켜 점입니다. 토요일에 40명 정도의 복음전도자를 동원하는 카라바나가 와서 

  선교센터 주변을 전도하며 이웃을 주일 예배에 초청할 수 있지만, 로사데사론 교회의 사역자들은 후임 선교사가 두려워 그 동안 카라바나를 한 번도 

  초청하지 못했습니다. 토요일에 신학교 수업이 있지만, 1층의 3개 교실에서 수업이 있고, 2층은 비어 있기 때문에, 교회 사역은 토요일에 2층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역자들에게 신임 선교사의 허락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에게 다만 통지하고 선교센터 건물의 2층을 사용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는 부분에 대하여 두란노해외선교 본부에 충분히 설명과 설득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감사한 일은 오랫동안 우리를 기다리게 했던 선교센터의 부동산 권리증이 나오게 것입니다. 그러나 권리증은 나대지에 대한 권리증이며 

  그 위에 서있는 건물까지 포함하는 등기권리증이 나오기 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지역에 세워진 건물들은

  모두 무허가이고, 선교센터 건물이 정식 허가를 당장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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