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태국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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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08회 작성일 20-06-18 09:54본문
안식년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태국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하여 어느덧 6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안식년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가운데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4월8일 입국하여 울산에서 자가격리(2주)와 한달간의 시간으로 보내며
6년의 시간속에서 사역과 가정가운데 풍성히 베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서로 감격하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8일 부터는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가덕교회 (담임목사:이성수)에서 마련해주신 안식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는 인도, 중국, 모로코등 각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계신데 그분들과 만나 교제하면서
선교사의 삶을 다시돌아보고 건강한 교회, 건강한 가정등의 이야기도 나누며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귀한 존재입니다.
가정은 그 형상에 따라 창조된 귀한 공동체이고 건강한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자녀에게 흘러가길 원합니다.
저희는 기도하면서 한 영혼을 사랑하신 그사랑을 전하는 축복된 가정이 세워지길 소망하면서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주변에 먼저 입양하신 선교사님의 축복된 삶을 보면서 입양은 축복이고 사랑임을 다시한 번 알게 하셨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을 알기에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믿는것은 주님은 만나게 될 아이를 예비하신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안식년 동안 주님안에서 온전한 회복과 쉼의 시간이 되도록.
2. 입양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족이 될 아이와 순적하게 만나고 모든 준비과정과 심사, 여러가지 진행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함께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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