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네팔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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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543회 작성일 20-12-23 09:38본문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전해요.
모두들 어렵다고 하는 이 때에도 살아계신 우리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기억해요.
네팔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1000명을 웃도는 상황이지만 이제는 모두들 코로나와 함께 평상시처럼 지내고 있어요.
물론 가까운 사람들과만 최소한의 만남을 가지고 있지만요.
저는 은혜로 건강하게 우리 비나와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는 캠프 안에서 정기적인 예배모임을 대면으로 하고 있고, 이 안에서 사람들을 섬기고 있어요.
아직 지방으로 갈 수는 없지만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계속하고 있어요.
어서 빨리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요.
ㅌ언어로 번역 중이던 책(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이 드디어 e북으로 나와서 성탄 선물로 전 세계의 믿는 ㅌ사람들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아버지께서 그 책을 통해 ㅌ사람들이 살아계신 아버지를 경험하고, 믿음이 견고해 지기를 두 손 모아요.
2021년의 두 손 모음 제목은
1. 번역된 책을 통해서 아버지께서 ㅌ믿는 사람들의 믿음을 견고케 하시기를, 그 책을 통해 ㅌ 사람들이 ㅇㅅ님읗 믿을 수 있도록.
2. 한국에서 새로 오는 한 가정이 이 땅에서 잘 적응하고 이분들을 통해 아버지께서 일하시기를.
3. 우리 팀원 모두가 ㅈ님을 사랑하고 ㅅㄹ의 음성에 순종할 수 있도록.
4. 티 사람들 안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서 ㅌ사람들이 아버지께 돌아올 수 있도록.
저희들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족들을 아버지 앞에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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