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일본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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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0-10-11 11:36본문
샬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때에 우리의 삶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소망이 넘쳐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모든 분에게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언제나 저희를 위해 기도와 재정으로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사역이야기
교회들을 돕는사역 : 호산나교회, 은혜교회에서 몇몇 교인에게 아내와 함께 기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새롭게 개척한 교회와 협력해서 주변 코자고등학교와 코자 지역 사람들에게 한국어 교실, 카페와 간단한 한국 음식(김밥,떡볶이 등),
DIY교실을 통해 전도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이곳 선교사님들 몇분과 금요일 밤에 찬양하며 기도를 7월 부터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이땅과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딸 시내는 피아노 반주로 함께 섬깁니다.
저희가 다니는 죠이교회의 찬양팀에 아내는 찬양인도와 기타로 아들 나단이는 보컬로 섬기고 있고 청소년들의 모임인 Jcafe와 목요일 중고등부의 모임도 돕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시간을 정해 매주 월요일 아내와 함께 이땅과 오키나와 교회들 죠이교회교인들 , 한국의 교회와 교회분들을 위해 중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일본어를 배우며 알게된 멕시코인 부부를 전도하기위해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치를 좋아해서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하는데 몇번 김치를 주었습니다. 어떻게 교제하며 복음을 전해야 할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 GRACE CONCERT
11월6일에 오키나와 은혜교회에서 매년 하던 노방전도를 위한 콘서트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찬양사역자들과 연합하여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려 합니다. 저희는 팀을 연결해주고 전체적인 진행을 함께 합니다.
이전에 하던 한국어 교실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두 분(미치코, 노리코)이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가족소식
시내는 내년 대학을 준비하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단이는(고1) 왼쪽 무릎이 아직도 아픈데 이곳 병원에서는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또 피부알레르기나 비염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원인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저는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기도제목
1. 계속적인 언어의 진보가 있도록 지치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가도록
2. 기타를 배우는 형제자매가 찬양을통해 하나님께 광돌리고 치유가 임하도록
3. 멕시코 부부와 교제하며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밭이 되도록
4. GRACE CONCERT 가 잘 준비되고 이 시간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며 하나님의 광이 드러나도록
5. 섬기는 죠이교회의 목요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도되도록
6. 시내와 나단이의 건강과 진로를 위해, 이곳에서의 시간에 좀 지쳐가지만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도록
7. 개척교회와 시작하는 Cafe와 한국어교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이 잘 채워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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