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박성근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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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21-03-09 10:13본문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에게
재림의 산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에 주께서 보여 주시는 징조들을 잘 분별하여, 주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을 받들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선교 동역자님과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선교는 현장에 있을 때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떠난 후에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함을 멕시코 선교에서 깨닫고 있습니다. 작년 8월 말에 샤론의 꽃 예배 공동체의 목사로
부임한 압디엘 목사는, 3월 24일에 모로코로 돌아 갑니다. 최소한 4년간은 모로코에서 선교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 여름에 샤론의 꽃 예배 공동체의
담임 목사직을 수락한 후안 마르틴 목사는, 압디엘 목사의 후임으로 로시오 목사 및 수니 전도사를 이미 파송하였고, 이들은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후안 마르틴 목사의 교회는 모로코 등 2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멕시코 내의 여러 미전도 종족에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그 교회의 비전 중 하나가 미전도종족선교사 훈련원을 세우는 것이므로, 본 선교사 파송교회의 비전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선교사의 교단인 장로교 통합 교단의 선교 정책은 도시 선교를 지향하며, 선교지 국의 교단과 협력하여 선교하는 것을 권장하므로,
본선교사 부부가 설립한 푸에블라 선교센타 및 사역들이 후안 마르틴 목사의 교회 및 교단에 이양되어, 푸에블라 신학교 병설로
장차 미전도종족선교사 훈련원이 세워지게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미 예배 공동체인 샤론의 꽃 교회에는 후안 마르틴 목사가 사역자들을 파송하고 있으므로,
현장에서 그의 교회와 협력 선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정부가 한국인의 일본 입국을 금지한 긴급사태가 3월7일에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 우리는 일본 재류 자격 인정 신청을 위한 서류들을 준비 중인데
이것이 세 번째 입니다. 긴급사태가 해제되는 즉시 서류를 일본 정부에 제출하여 일본 정부에서 허가가 나오면, 일본 대사관에 (종교) 비자 신청을 하게 되고,
비자가 나오면 3개월 안에 일본에 입국하여야 합니다. 일본 기후현 야마가타시의 교회 개척 예정지에는, 우리를 그곳으로 파송하기로 결정을 한
이치카와 복음그리스도 교회의 이도현 목사와 선교지원 팀들이 400 킬로가 넘는 거리지만 자주 방문하여 교회 개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에 입국한 후에도 팀 사역이 잘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1. 재림의 산고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님의 뜻을 잘 깨달아 지혜롭게 대처하고, 주께서 세계선교의 대추수를 위한 기회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주시도록
2. 멕시코 푸에블라의 선교센터 및 사역들이 후안 마르틴 목사의 교회와 교단에 이양되어 미전도종족 훈련원이 세워지고,
멕시코의 여러 미전도 지역들에 복음이 들어 가도록
3. 샤론의 꽃 교회와 이치카와 복음그리스도 교회에 부흥을 주시고, 일본 기후현 야마가타시의 교회개척 예정지에서 팀 사역이 잘 이루어 지도록
4. 일본 정부에서 일본 재류 자격 인정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종교비자를 내 줄 수 있도록
5. 아들 박지훈 목사가 새로 부임한 교회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12월에 태어난 아기 박시원이 건강하고 총명하게 잘 자라고,
딸 박은서가 믿음으로 자녀들을 잘 기르고 건강하도록
선교지와 선교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돕는 선교 동역자님의 가정과 교회에 주님께서 큰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많은 상급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박성근, 김인옥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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