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새해가 되었습니다. 전염병 후에 새로운 전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의 삶이 통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과 고통의 시기에 많은 이들이 오직 예수 만이 구원자요 창조주이심을 깨닫게 되고, 예수를 찾아 구원을 받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요한 계시록의 말씀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미혹 가운데에서 분별할 지혜를 주고 이 시대를 밝히며 나아갈 길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더욱 주님의 뜻을 찾고 주님께로 눈을 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코로나 판데믹 상황은 박성근 선교사가 선교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학문의 세계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이제라도 공부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을 시작하면서, 올 해 안에 일본의 문이 열릴 것인지 하나님의 손길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님 보다 앞 서 가지 않고, 오직 모든 일에 주님의 뜻을 확실히 알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 일본 이치카와 복음 기독 교회에 성령을 부으시고 심신장애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주소서 

2. 멕시코 푸에블라 샤론의 꽃 교회가 성장하게 하시고 선교센터와 신학교 사역도 후안 마르틴 목사의 교회에 이양되게 하소서 

3. 한국에 머무는 동안 박성근 선교사가 선교학 박사 논문을 잘 완성하고 김인옥 선교사가 조직신학 공부를 할 수 있게 하소서  

4. 아들 박지훈 목사 가정에 주의 은혜와 긍휼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딸 박은서가 주님의 때에 신학 공부를 할 수 있게 하소서 

선교 동역자님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