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오종수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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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453회 작성일 21-12-01 16:13본문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찬송하리이다.” 시편71:14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인사드립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가을의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솜씨를 매일매일 찬양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상태나 수준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 가 하나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 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날 마다 더 많이 알아가는 삶입니다.
그 시랑의 너비와 길이가 어떠한지 깨달아가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감격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삶 입니다.
코로나로 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고 신실 한 사랑이 여러분의 삶과 일터,
가정안에 충만하게 흘러 넘쳐 이웃과 어려운 세상의 소망을 나누는 삶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일본에서 4년의 시간을 정리하고 또 다른 부르심 미얀마 땅으로 가기 위해 올해 6월 한국에 들어와서 안식년을 보내면서
미얀마 쿠테타가 속히 종식되어 길이 열려지기를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또 다른 나라 로 간다는 것 자체가 두렵고 떨리지만
삶의 소망 되신 주님의 말씀앞 에 순종하며 그길을 잘 따라 나갈수 있도록,
그저 부족한 저의 모습을 부둥켜 안고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 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한국에서 머물수 있는 곳을 위해 기도하던중 울 산에 믿지 않는 친구가 집을 빌려주게 되어 한국에서 미얀마로 들어가 기전까지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서 은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 가정이니 저희가 지내는 동안 복음 전할 수 있 도록 기도해주세요^^
현재 미얀마는 쿠테타와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울산에서 개척교회인 늘단비순복음교회에서 아내는 수요예배 찬양인도로 저는 음향과 청년부를 섬기고 있습니다.
오종수, 영림, 시내, 나단 가족드림
미얀마 사역현황(2016년 ~ 현재)
2016년부터 미얀마 양곤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샨쥬의 헤 호지역에 헤호센터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사역을 섬겨왔습니다.
센터에는 부족의 초,중,고등학생 30여명과 청년10명정도가 공동생활 을 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부족의 아이들을 돌보고 학교와 학원을 보내 며
청년10명은 말씀과 예배, 목공, 미용, 태권도,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 했습니다.
2018년에 바리스타교육 후 CCM카페를 시작하여 청년들이 운영하고 교육과 훈련등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카페는 현재 운영 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기존에 헤호센터를 섬기셨던 선교사님과 함께 협력하여 저희 부 부는 카페를 활성화해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미얀마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커피감별사 자격증을 취득 하였고 커피 뿐만 아니라 목공기술등을 현지 청년들에 게 가르치고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일을 도우려고 합니다. 아내는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기타와 찬양을 가르치며 사역자들을 돕 는 일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현재 헤호 센터는 2층 센터 건물과 식당동이 건축되어 있습니다. 앞으 로 센터 건물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기숙사 건물이 지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한국 머무는 시간 동안 영혼육이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깊이 나 아가도록
2. 가장 적합한 하나님의 때와 시기에 미얀마로 갈수 있도록
3, 시내, 나단이가 한국에서 잘 적응하도록
4. 신학석사(Th.M) 5, 6학기 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연락처
오종수 HP: 010-8664-5532 / E-Mail: oh5849@hotmail.com 오영림 HP: 010-2570-5532
오종수, 영림, 시내, 나단 가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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