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박열방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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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2-08-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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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융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461-3

 

샬롬샬롬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을 전합니다.

전 세계 물가 폭등으로 인해 현장에서도 식량위기로 인해 어려움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세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이 밀을 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니아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중동 의 가난한 나라들과 아프리카는 아동 영양위기를 넘어 아사 직전에 있습니다

 지난 주는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터전과 생명을 빼앗아 가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없으신지요? 지금의 이 어려움들 속에서 우리의 안전과 평안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저희 소식을 전합니다.

 

[FMnC 국내외 지부 세우기]

 

Covid-19 이전에 FMnC는 국내외 지부가 있었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 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외 지부 방문이 어렵고 활동도 쉽지 않아 

소강상태에 있었습니다. 무엇보 다 ITMC(IT 미션 컨퍼런스)를 격년으로 개최하던 해외 지부의 활동이 격감하여 대표로서 4월중순부 터 5월초까지 

미국과 캐나다 지부를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각 지부의 지부장,총무 및 간사님들을 만 나면서 FMnC 선교 훈련을 통한 선교동원과 지부들의 회원를 위한 기도모임을 하며 

협력을 도모하 였고 지부별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뜻을 모으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뉴노멀이라는 새시대 에 새로운 선교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많은 교회들이 FMnC 비전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하자고 손 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이 바꿔 놓은 일상과 갑자기 닥친 전세계적인 물가 폭등은 

다시 일어서려는 해외 지부들의 사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지부가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믿음으로 하나되어 일어 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FMnC 본부 사역 능력 높이기]

 

2020년 부터 시작된 Covid-19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 뿐만 아니라 선교계에도 크나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2년 반 동안 한국 선교 역사상 가장 많은 선교사님들이 순교하셨고 사역의 돌파가 일어 나지 않아 선교지에서 철수하시는 분들, 사역을 전환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4월 미주 지부 방문시 LA 은혜 한인교회에서 열린 KWMF LA Summit Conference(한인세계선교 사대표자대회)에 강사로 초청 받아 저희 단체 사역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많 은 선교사님들이 Covid-19이 바꿔 놓은 선교 현장에서 사역적인 돌파를 하는데 필요한 사역이라며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참고로 FMnC 선교회는 2001616일에 창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해 21년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여러 요청들을 들으며 

21년 전 저희를 부르셨던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생각해 보며 더 많은 선교사님들과 선교지의 영혼들을 위해 

우리가 더 분발하고 역량을 개발해 나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8명의 본부 전임 사역자들과 함께 열방의 선교사님들을 더욱 잘 섬길 수 있도록 깊은 영성과 사역적인 능력이 향상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이집트 소식]

 

그동안 미쉘 가정의 다음 스텝을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인해 다음 스텝을 밟아 나가지 못하였던 미쉘 가정이 

본격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한 걸음을 내딛었습 니다. 그동안 코로나 환자들을 섬기던 Hand in Hand의 사역이 조금씩 정리되면서 다음 스텝을 고민 하던 중 

레바논의 난민센터에서 제자 훈련을 돕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연 말부터 올 해 초에 미쉘과 그의 가족이 레바논을 방문하여 

난민을 섬기는 센터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센터를 확정하고 그곳에 매년 분기마다 팀으로 가서 제자 양육을 돕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쉘 가정이 장기적으로 현장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로 헌신되고 그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건강한 현지 공동체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어느 날 라쟈이가 반가운 목소리로 주님이 귀한 새생명을 주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년 1월 출산 을 앞두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수단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이 부부가 선교에 헌신되 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의 복음 책을 핸드폰 앱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디자인이 제일 큰 걱정이었는 데 함께 하겠다는 디자이너가 생겨서 함께 진행중입니다

일단 어떤 형태로든 올 해 안으로 초기버 전이라도 만들어서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열방생명수 가정 소식]

 

오선교사는 매주 FMnC 와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 도하실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들 주성과 준성은 사춘기 가운데서도 열심히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적응이 쉽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잘 적응해 가고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격변하는 시대속에서 요셉과 다윗 두 아들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첫째 요셉이는 아토피가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하면서도 여전히 가려운지 때때로 힘들어 합니다

매일 저녁마다 드리는 가정예배에 전심으로 기도하며 말씀 앞에 우리 가족 모두 올바로 서며 성령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히브리서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12:28(새번역)

  

<기도제목>

1. 기도하며 대표의 직임을 잘 감당하며 본부사역자들을 잘 세우고 함께 동역해나갈 수 있도록

2. FMnC 2022년 활동에 주님의 귀한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동역자들을 구하고 각 선교지 선교사님들과 한 비전 가운데서 있도록

3. 이집트에 있는 미쉘가정이 내딛은 한 걸음에 주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있도록

4. 라쟈이 가정에 주신 귀한 생명이 건강하고 강건함으로 인도해주시길

5. 저희 가정이 더욱 건강하도록 - 박열방선교사(갑상선에 작은 혹이 두 개 있는데 기도함으로 사라지도록), 

   오숙영선교사(신장에 있는 돌들이 자연적으로 부서져서 몸 밖으로 나오도록, 신장이 강건해지도록), 박요셉(아토피 치유와 몸에 있는 멍얼들이 사라지도록), 

   박다윗(머리물혹이 더 자 라거나 다른 악성으로 변형되지 않도록)

6. 아이들 모두 가정예배와 큐티에 집중하고 하나님을 만나 비전과 꿈을 발견하도록

7. 양가 어머님이 건강하고, 양가 식구들이 복음으로 헌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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