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하단비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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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2-08-02 09:39본문
사랑하는 아버지의 우리들을 향한 놀라우신 계획과 그것을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심을 노래해요!!
그러나 때로는 그분의 계획을 알지 못해 저는 당황하고 겁을 내기도, 아버지께 투정도 부리기도 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아버지의 행하심 앞에서 무릎을 꿇는 제 모습과 마주하게 되지요.
6월부터 두 자매들과의 삶이 시작되었어요.
이들은 지난 12년 전부터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 ㄱㅎ학교에서 가르쳤던 아이들이예요.
코로나 시작 시기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ㄱㅎ를시작하였기에 2시간 거리의 ㄱㅎ학교 아이들을 계속 양육할 수 없어 마음이 안타까웠었어요.
더구나 대부분의 아이들의 부모들이 믿지 않았기에, 일주일에 한 번 방문을 하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자꾸 뒤로 밀려지게 되더라고요.
이를 위해 계속 두 손 모으고 있던 때에 학원을 시작하게 되면서 짜하나와 아하나를 학원 직원으로 고용하게 되었어요.
집이 멀기에 그 가족들도 저와 함께 사는 것에 흔쾌히 동의를 해 주었어요^^.
둘 다 학생들이고, 저도 사역과 학원을 함께 병행해야 하기에 지혜와 서로를 향한 헌신이 필요하지만,
이들을 계속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게 하신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노래해요.
저는 그래서 오늘도 기쁘고 행복해요~~~.
이 편지를 읽으시는 모든 가족들에게도 하늘 아버지의 신실하심이 삶에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요.
학원 이름은 네팔 미ㅅ 비전 센터예요.
네팔 선생님들을 고용해서 키보드와 기타를 가르치고 있고, 9월부터는 제가 아침 시간(6시~10시)에 한국어를 가르칠 계획이랍니다.
감사하게도 7월에 7명, 8월에는 13명의 학생들을 아버지께서 보내 주셨어요.
이곳에는 학교에서 음악 교육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기에 이 학원을 통해 그 기회를 주고 싶어요.
우리 학생들 대부분이 믿는 사람들로 ㅇㅂ를 돕기 위해 배우러 오고 있어서 더 감사하지요.
이 모든 선한 기회들을 허락하신 아버지를 노래하고, 이 학원과 학생들을 향하신 그분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요.
그리고 어제 이곳의 산업청에서 시찰을 나와서 잘 통과된 것 같아요.
그 결과로 오는 29일에 사업비자 1년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기를 두 손 모아요.
(아직도 회사 변환 문제가 좀 남아 있거든요). 함께 이를 위해 두 손 모아주세요.
7월 3-5일 히말라야 ㅌ종족 사역을 하는 모든 사역자들이 긴 코로나의 기간을 보낸 후,
아버지 나라의 새로운 전진을 위해 모여서 함께 ㅇ배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항상 우리 팀 사람들도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 모임의 좋은 점은 현지인 사역자들을 주축으로 둔다는 것에 있어요.
아직 자립하지 못하지는 했지만 거의 모든 히말라야 ㅌ종족들의 ㄱㅎ가 세워졌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 자신들의 언어로 ㅅㄱ을 번역하고 있거나,
글자를 모르는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ㅅ경 이야기를 오디오로 만드는 작업들을 하고 있어요.
우리 팀 사람들은 그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서 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들을 가졌어요.
하늘 아버지께서 각 종족의 히말라야 ㅌ사람들의 ㄱㅎ를 더 든든하게 확장해 가고 계심에 감사를 드려요.
각 종족의 사역자들이 그분의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든든하게 세워지고, 헌신하는 자들이 세워지도록 계속적인 두 손 모음이 필요해요. 부탁드려요.
이 땅의 히말라야 ㅌ 종족에 ㅈ의 나라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
위의 사진은 7월 6일, 제가 사는 집의 옥상에서 찍은 것이에요.
달라이 라마의 생일에 우리 동네 ㅌ사람들의 풍경이지요.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같이 모여서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축하하고 그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예요.
그것이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닌 신으로 숭배하는 점이 참 마음이 아파요.
이전에는 같이 모이기를 정부가 허락하지 않았는데, 지난 달 미국 정부에서 한 지도자가 와서 ㅌ 난민들을 돌아보고 가서
이곳 정부에 무슨 말을 했는지 올 해는 같이 모이기를 허락해서 이 도시의 모든 ㅌ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어요.
ㅌ사람들의 정체성을 라마불교 안에서 찾으려하는 이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참 생명의 근원이신 ㅇㅅ님 안에서 자신들의 참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저는 89세이신 어머니와 시간을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8월 4일~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요.
짧은 일정과 정해진 날에 갔다가 돌아오기 위해(코로나) 많은 사람들을 방문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 두 손 모아 주세요. ******
1. 7월 29일에 1년 사업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2. 네팔 엠비씨 학원과 버우더 팀을 통해 아버지의 뜻이 이 땅과 사람들에게 이루어 지도록.
3.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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