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하단비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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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2-03-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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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외침도, 각종 자동차 소리도, 문명의 소리도 끊어진 히말라야 산들의 한 자락에서 아침을 맞았어요, 그곳에 앉아 조용히 눈을 감고 있으니 노래 소리가 들려왔어요.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148) 하늘이, 구름이, 바람이, 햇살이, 산들이, 나무들이 ... 홀로 높으신 그분을 찬양하고 있었어요

세상의 그 어떤 오케스트라도 표현할 수 없는 그 아름다운 화음, 천상의 소리. 그들은 여전히 그곳에서 찬양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우신 그분을 노해하고 있었어요

저도 입술을 열어 화음을 맞춰 그 노래에 함께 했어요 그리고 바람과, 나무들과 춤을 추었어요. 하늘 아버지를 노래하는 저는 그리고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네요

어쩌면 이렇게 고귀한 존재로 우리를 지으셨을까요!! 할렐루야!!


지난 210브렌나가 우리 팀에 3달 동안의 인턴십을 위해 이곳에 도착했어요. 더듬거리는 영어로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30%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ㅌ사람들을 섬기는 동일한 비전에 금방 하나가 되어요, 함께 ㅇ배하고 두 손 모으고 우리는 모든 것을 가족 됨으로 하고 있어요

아버지의 일하심이 얼마나 신묘막측한지요! 비나의 결혼 휴가로 혼자서 지방에 어찌 가야하나

고민하는 저에게, 지난 2년이 넘게 가지 못했던 지방으로의 길이 열린 정말이지 정확한 시간에 브렌나를 보내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녀는 나이는 21살이지만 선ㄱㅅ훈련학교의 인턴십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을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준비된 

참으로 주님 앞에서 순수하고 열정적인 좋은 자매랍니다. 함께 함이 참으로 기쁩니다!!


그녀의 10일 격리를 마치고 우리는 R지역으로 떠났어요. 이번에는 현지 ㅌ 지체들과 함께 했어요

작년 코로나로 인한 국가봉쇄 기간에 P 모임의 지도자인 D와 나누다가 국경지역에 ㅌ 언어의 모임을 시작하자라는 동일한 마음을 주셔서 

우리는 이 여정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래 전부터 준비해오던 여행이었기에 더 기뻤어요. R 지역은 C와 네팔의 국경이에요

그곳의 사람들을 네팔 시민증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문화와 종교가 ㅌ사람들과 같은 ㅌ종족 계열의 사람들이에요

ㅌ언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기에 그 사람들을 훈련시켜 국경을 넘어서 ㅌ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왔었어요

그래서 그 지역들을 밟고 두 손 모으며, ㅌ언어로 모임을 시작하기 위한 목적이 이 여정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2년 만의 만남이었기에 그곳의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뻤어요

그리고 여전히 그 아름다운 지역에서 하늘 아버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그 사람들로 인해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는 산을 넘고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어요, 산길을 걷다가 지치면 앉아서 우리는 아버지를 노래했어요. 그리고 말씀을 나누었어요. 그럼으로 우리는 함께 더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을 알아갈 수 있었어요

아버지는 우리들을 통해서 귀신이 떠나가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 주셨어요. 그리고 마음 모았던 대로 한 가정이 말씀을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정기적으로 KM의 ㅌ모임들의 지도자들이 이를 위해 동역하게 될 것 같아요(4월 모임에서 이를 위해 함께 의논하게 될 예정이랍니다). 

함께 했던 우리 5명이 믿음으로 살아계신 그분과 함께 살아가기를, R지역이 아버지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돌아오기를 두 손 모아요.


33일은 ㅌ사람들의 설날이었어요. 브렌나와 함께 포커라의 P 언니 집에서 일주일을 지냈어요. 브렌나에게 ㅌ사람들의 삶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같이 설날 음식도 같이 만들고, 감자도 캐고, 동네 사람들을 방문하며 지난 2년 동안의 안부를 전했어요

설날 아침에는 마을 전체 행사에 참석해서 ㅌ사람들을 위해 두 손 모았어요. 이렇게 명절 기간을 같이 보내는 것은 저도 처음이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이 이 사람들의 명절의 문화가 종교와 연관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브렌나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사람들이 ㅇㅅ님을 만날 수 있기를 두 손 모으게 되었고, ㅌ 믿음의 지체들이 그들의 문화를 진리로 정결케 하는 것에 대해서 도전하게 되었고

우리 모두가 진리로 거룩하게 되고, 세워지기를 두 손 모아요.


비나와 수넵이 결혼 후에 인도와 네팔에서 그들의 가족들과 시간을 가지고 3월부터 사역에 복귀하였어요. 감사한 것은 수넵과 비나가 우리 팀에서 저와 함께 리더십으로 

2년간 섬기기로 하였어요. 사실 몇 년 전부터 비나에게 리더십을 권유했었는데 드디어 그것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뻐요

ㅌ사람들은 아니지만 2년 동안 이들이 좋은 리더로 세워지기를 소망해요. 더 많이 힘이 나네요. 역시 좋으신 우리 아버지!!


저는 지금 사업비자로의 전환을 기다리며 여행비자로 살아가고 있어요. 150일의 여행비자 중에서 90일이 다 되어 가는데 일의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날마다 두 손 모으고 있어요. 제가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 해서 접수했는데 중앙은행에서 서류가 묶여 있어요

중앙은행에서는 변호사에게 처리중이라니 기다리라고만 말한다고 하네요. 기대했다가 애가 탔다가 또 기대했다가.... 

지난 주 부터는 내 모든 생각과 계획을 다 내려놓고 그분만을 바라보아요. 아버지의 손길을 기다려요.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해요. 그분의 은혜를 기대해요~~~~~~~~~ 

저와 같이 기대해주세요. 함께 두 손 모아주세요.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나요. 이 모든 일들을 통해서 선을 이루시는 아버지를 찬양해요!!!

  

************************* 함께 두 손 모아 주세요!!! *****************************

1. 4월 안에 사업비자로의 전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2. 우리 팀원들과 ㅌ 믿음의 사람들이 진리로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3. 4월 ㅌㄱ회 지도자들의 모임과 지방으로의 여정을 통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4. 5월의 네팔의 선거로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선한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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