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하단비 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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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2-02-04 10:00본문
아침부터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아름다운 날이에요.
요 며칠 햇살이 몹시 그리웠는데 오늘은 마음껏 그 햇살 아래서 게으른 고양이처럼 여유를 즐겨요.
우리 모두는 정말 특별한 2022년 새해를 맞이하였고, 또 구정 설을 맞이하네요.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 다르지만 우리 모두에게 분명한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사랑하는 그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이지요.
그 믿는 구석이 있기에 올 해도 든든하게,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2022년이 확실하네요!!!
이 편지로 모든 지체들께 새해 인사를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의 평안이 가득한 새해 되세요!!! ”
12월 10일 날씨도 쾌청하고 아름다운 날, 비나와 수넵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코로나의 시기에도 많은 분들이 같이 오셔서 함께 아버지를 ㅇㅂ하고 축하하고 축복하는 시간이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저는 설레고 기쁜 시간을 보냈어요.
코로나로 거의 2년 만에 만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 동안의 삶을 나누고 아버지를 노래하는 모임 자체가 ㅇㅂ가 되는 기쁜 시간이었지요.
비나와 수넵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뿌듯하고 감사했어요.
지난 8년 함께 섬겼던 동생에게 주께서 가장 좋은 짝을 주시고,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ㄱㄷ하며 가정을 이루어 함께 ㅈ를 섬기게 될 것에 아버지께 감사했어요.
이 가정을 통해서 하늘나라를 확장해 가실 아버지가 무척 기대돼요.
서운하지 않았냐구요?
결혼식 날은 말씀 준비하느라 몰랐고요.
그 다음날 ㅇㅂ마치고 밤에 허전했고, 그 다음 날 부터는 든든했어요.
이 가정이 주님 안에서 잘 세워지도록, 주님을 모시고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2021년의 성탄절에 저희에게 주신 마음 따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시간으로 보내려고 두 손 모으고 12월 한 달을 보냈어요.
이브 저녁에 우리 동네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우리는 함께 준비한 음식들을 나눠먹으며 교제하고, 함께 둥글게 모여 앉아서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함께 ㅈ를 찬양하고 노래했어요.
핸드밸 찬양,
네팔어와 티벳어의 스토리 텔링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 그분을 함께 기억하였어요.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당신의 사랑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주셨어요.
그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하늘의 별들을 얼마나 영롱했는지요!!
성탄절 아침에 우리는 T의 작은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어요.
우리 몇 명만 ㅇㅂ드리기 보다 더 많은 분들과 그분을 ㅇㅂ하고 싶어서였어요.
우리가 매주 발을 씻겨드리는 할머니들을 초청하였어요,
한분 한분을 ㅇㅅ님을 모시듯이 우리는 맞이했고 T가 성탄의 말씀을 나누었어요.
아버지를 전심으로 노래해요!!
T가 동네 사람들에게, 동네 안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ㅂ음을 전한 것은 처음이었어요.
이것은 T에게는 과히 큰 도전이었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T에게 믿음을 주셨고, 담대함을 주셔서 그 일을 행하셨어요!!
우리는 그분이 주신 기쁨으로 노래하고 춤 추웠어요.
할머니들도 우리와 함께 춤추었어요.
그리고 할머니들과 우리가 준비한 모툭(만두국)을 함께 먹었어요.
아버지께서 우리 동네 분들에게 생명의 씨앗이 자라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기를 두 손 모아주세요.
2022년 새 해 첫 날, 우리는 지방에서 온 ㅌ언니들과 함께 ㅇㅂ하였어요.
그리고 여러 가족들과 함께 멋진 식당에서 식사하였어요.
이것은 캐나다에 사는 Y가 같이 식사하라고 저에게 100달러의 돈을 보내주었답니다.
또 R 지역에 ㅌ언어로 하는 모임을 시작해서 우리가 번갈아 방문하자는 저의 제안에 이곳의 T모임의 지도자 D와, P지역의 T도 동의하였어요.
ㅌ친구들의 이러한 믿음의 성장을 보며 아버지의 일하심을 느끼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요.
2월에 함께 그 지역을 방문하여 이 이들을 진행해가려는데 이 모든 일들을 아버지께서 인도해주시기를 ㅌ친구들에게 믿음의 불이 붙게 해 주시고,
그 불이 크게 일어나서 ㅌ사람들 안에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코로나가 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지난 21일, 사업비자 준비에 진전이 있었어요.
드디어 제가 학원을 인수한다는 것이 이곳 산업부의 허락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제 학원에 제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친구가 주 투자자고 저는 동업자가 되어요.
학원운영이 되면 4월에는 제가 그곳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변호사가 이야기했어요.
변호사의 말 그대로 4월부터는 학원을 통한 사업비자를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장소와 선생님들을 붙여주시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1월부터 K와 매일 9시에 만나서 혹은 온라인으로 ㅇㅂ하고 같이 말씀을 읽고 있어요.
K는 ㅇㅂ모임에도 규칙적으로 나오고 있답니다.
하루는 그녀가 저에게 “ㅇㅅ님 사진을 한 장 주면 내가 집에 붙여 놓을게. 나도 이제 그분을 믿을거야.”라고 했어요.
그녀에게 믿음을 주시도록, 살아계신 우리 아버지를 만날 수 있도록 매일 간절히 두 손 모아요.
변화된 그녀(정신과 약을 8년 째 복용)를 보고 그녀의 가족들이, 우리 동네 사람들이 살아계신 아버지를 노래하고, 그분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저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지 오늘이 10일째랍니다.
미열, 목 아픔, 기침 가래가 전부였어요.
감기보다 약하게 지나갔어요.
덕분에 저는 집에서 푹 쉬면서 말씀 통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얼마나 좋은 시간이었는지요.
코로나 핑계로 외부에 나가지 않고 울 아버지와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제부터는 모든 증상이 사라져서 아주 건강해요.
친구가 코로나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것을 주어서 내일 아침에 검사하고 이제 밖으로 나가려구요.
2월 1일에 우리 모임장소에서 전체 T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임을 갖기로 했거든요.
아버지의 시간에, 인도하심과 일하심에 저는 그저 그분을 노래할 뿐이랍니다.
그 선하신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가장 크고 완전한 사랑으로 친히 이끌어가시는 것을 기억해요!!!
“오라!”하신 그 부르심에 베드로가 그분만을 바라보고 물 위를 걸었듯이 그분께 우리의 시선을 맞추고 2022년을 살아가요 우리 함께!!!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서 있을게요!!!
함께 있음이 저에게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고맙습니다. 한분 한분께.....
*********************** 두 손 모아 주세요!!!***************************
1. 주위의 사람들이 코로나를 앓고 있어요. 속히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2. 2월 1일 ㅌ친구들의 모임으로 믿음 안에서 더 사랑으로 묶여지고, ㅌ친구들에게 영적 부흥을 일어나도록.
3. 2월 10일에 도착하는 브린나가 3개월의 인터십을 통해 ㅌ사람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도록, 그녀와의 모든 일정들을 인도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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