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10 터키 - 임** (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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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18-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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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지난 여름간은 거주비자의 문제로 온 신경이 쓰여 다른 일상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정도의 시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한달의 서류준비와 추가서류 준비로 정신도 없을 찰라, 두 가정의 출국해야하는 상황이 떠나보내야 하는 저희에게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923일 같..A가정은 여자선생님과 아이들 4명은 출국했습니다.

A 가정은 거주비자가 있는 상태에 연장이 거절된것이라 벌금이 많이나오지 않고,

다행히 언제든 들어올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한국으로 3개월 머무르러 갔습니다.

 

B가정은 926일 지난 수요일 모로코로 출국했습니다.

무비자로 비자를 거절되어 3개월입국금지와 벌금을 많이 내고 나갔습니다.

모로코에서 정탐과 재정착을 하고자 이동했습니다.

 

9월 한달 사이 .수님 을 부르지 않고는 지낼수 없는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출국해야하는 당사자분들이 담담히 반응하시고 나가셔서 .의 은.혜가 우리를 떠나지 않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B가정은 아직 언어가 안되셔서 일일이 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 떠나는 집 정리를 같이했습니다.

B가정을 정착시키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았는데 6개월만에 떠나보내니 마음과 몸이 많이 지친듯합니다.

 

거주비자준비 시기도 겹치고 거절되어 복잡한 상황에 계신분들을 보면서

날마다 ㄱㄷ의 자리에 갈수 밖에 없었던것이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땅 에 부..심이 있는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주비자정보는 일주일이 다르게 정보들이 다르고 들려오고, 까다로운 서류들이었지만.

감사한 것은 ㄱㄷ해주신 힘으로 어제 임OO OO이는 거주증이 우편으로 발송되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몇개월짜리인지는 받아보아야 압니다.

김OO는 아직 과정중이라는 안내문구만 받았습니다접수는 완료된상태이구요.

 

님이 저희에게 도전의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이틀전 928일 제주에서 12명의 손.님이 왔습니다.

원래는 저희 리더 이.선생님께서 함께 돕기로 한팀.인데

와이프의 임파선 암수술로 한국에 더 체류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부족한 저희가 손.님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4주간 임선생이 함께하며 2주의 지방일정까지 따라갑니다.

 

OO이가 새학기가 되면서 반친구들과 선생님께 적응을 잘못해 거의 매일 울며들어갑니다. 아이가 늘 새로운 사람들에게 적응하는것을 힘들어합니다.

 

김선생은 식단조절과 관리를 하며 오른팔쪽의 증상은 좋아졌었는데 일들이 많아지면서 간혹 붓기가 다시나타나지만 

그때마다 오직 치료자이신 수님만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회는 여름이 지나면서 왔다갔다 하던 이들이 다시오고 떠날사람들은 또 떠나고. 또 인터넷을보고 궁금해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많이 추울 것 같습니다.

도준이가 추워지는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기고 영혼이 더 견고해지길 ㄱㄷ해주세요.

 

부족한 저희가 4주간 오신 손님들을 잘 섬기고. 모든 일정 동안 안전과 지친 영육간에 새 힘을 주시길.

 

김 선생 비자문제가 속히 이루어지길.

 

.스탄불 OOO 생명교.에 은.혜가 넘치고.임선생이 찬.양 가운데 성.령이 기름부어주시길

성도들의 기.복신앙이 재정립되고 이들의 종..적인틀이 깨어지고 수님만 볼 수 있길.

ㄱㄷ부탁드립니다.

 

ㄱㄷ로 동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 없이는 우리의 힘으로 살아갈수 없음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늘건강하시길요

ㄱㄷ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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