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1 인도 - 박** (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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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18-10-16 11:36본문
깊어가는 가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기 히말라야도 낮에는 30도 저녁에는 17도 이며 일교차가 큽니다. 즉 여기도 깊어가는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에 큰 축제가 있는데 “디왈리(Diwali)” 입니다. 그 연휴가 오늘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디왈리”전후로 한 달간 공식적인 연휴에 들어갑니다. 저희 딸 OO이는 이곳에서 동역 자님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여기는 정치적 상황은 웨스트 뱅갈주에서 산지에 있는 모든 학교와 관공서에서 뱅갈어를 사용하게 하면서
산지에는 소수 종족과 뱅갈주(정부) 사이에 마찰이 생겼습니다. 이 일이 안정화 되고 외국인 선생님들이 여기를 떠났습니다.
다시 모두 이야기 하는 것은 내년 3월에 있는 선거 입니다. 지금 힌두정권BJP 에서는 강경하게 무슬림과기독교 를 핍박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외국인 단체는 작년에 인도를 떠난 상태입니다. 기독교에서 힌두로 역개종을 또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뿌리는 힌두라고 하면서...
제자훈련을 통해 양육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또 그 것을 삶에 적용 하며 3개월 동안은 히말라야 깊은 시골 마을에 들어가서
마을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며( 미용, 거리청소, 공연, 어린이, 중 고등부 가르침, 기초보건) 또 산을 넘고 넘어서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산 지역에는 병원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저희들에게 치유의 기도를 부탁 합니다. 물론 믿지 않는 분들이죠!
병 낫기를 기도 했을 때 어떤 분에게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 치유되며 그 사람이 주께로 돌아 왔습니다. 학생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본 기초보건 장비를 들고 가서 마을 사람들에게 기초보건 교육과 동시에 혈압을 제주며 기본 건강상식과 관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커피 지역사회개발: 커피 농사를 지난겨울 (커피 수확철)에 배웠습니다. 농사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농부가 되어 땀을 흘리며 히말라야가 변해가길 소망 합니다. 커피를 통해 명확히 지역자립을 도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시간이 오래 소요될지라도 외부의 원조가 없이 자기 힘으로 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역사회 개발 조사 중에 이런 분들 만났습니다. 히말라야 마을 마다 교회를 개척하는 분을 만났는데 커피에 관심 있고 마을의 성장과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저는 그런 사람들의 자립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분과 협력하여 한 지역에서 시작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역사회 개발은 전인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인데 태국 북쪽 지역을 사례로 들어 이분에게 설명 했습니다.
*두 손 모음*
1) 하나님과 동행 하는 가정이 되도록
2) 한걸음 주님의 뜻을 물으려 갈 수 있도록
3) A 지역에 있는 개척팀가운데 늘 날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4) 2019년 3월에 있는 인도 선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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