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 슬기로운 성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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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1-06-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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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제 곧 시즌2를 시작한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낭만 닥터 김사부'를 인상 깊게 보면서 선악의 구도 가운데 낭만으로 표현되는 진정한 의사의 사명에 대해 통쾌함을 느꼈다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평범함 속에서 의사로서의 참 가치를 실현해가는 깊고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란 어떤걸까 생각하면서 시청하는 내내 내 마음을 사로잡은 슬기로움의 감동은 '인간애적 사명감' '실력' '동료애' 이 세가지였습니다.

각자가 다른 전공 분야이지만 환자를 치료하고 살리려는 인간애적 동일한 사명의식과 때로는 냉철하고 때로는 감성적인 

그러나 출중한 실력의 치료를 통해 주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주는기쁨, 각각 다른 삶의 정황

진료의 상황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의사생활의 기쁨과 보람을 극대화하는 모습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이렇게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극단적 세속성과 치열하게 싸우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삶도 필요하지만 평범한 삶 속에 다가오는 크고 작은 도전을 이겨내는 슬기로운 삶은 더욱 필요합니다.

극도로 이기적이고 타락한 세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삶 속에서 사람들은 슬기로운 의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김사부에 열광하고 슬기로운 의사들과 함께 눈물 흘리는 겁니다.

 

신앙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를 깊이 돌아 봅니다.

거룩한 원칙에 목숨을 거는 낭만적 신앙인인가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소소한 감동을 주는 슬기로운 신앙인인가?

드라마를 통해 오늘도 나를 감동시킨 슬기로움 배웁니다.

신앙인으로서의 인간애적 사명인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참된 사랑을 결심합니다.

신앙인으로서의 실력 곧 영적 실력을 키워갑니다.

경건의 능력, 진리의 이해와 실천의 능력입니다.

세상속에서 성도로서의 동료애를 발휘하고자 노력합니다.

공동체를 향한 사랑과 희생입니다.

슬기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동을 주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치료하고 회복시키며 소망을 주는 성도의 삶을 추구합니다.

슬기로운 성도생활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심에 힘껏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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