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 / 지위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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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22-1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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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회에 직분자 선출을 권유했던 한 어르신께서 제게 지위가 사람을 만드니 직분자를 세우라고 권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지요

성경은 반대로 이야기 하고 있다라고지위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된 자가 지위에 올라야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한 영화의 대사 가운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지위가 사람을 만들지 않습니다.

태도가 사람을 만듭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위에 합당한 태도를 갖추지 못 한 자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태도를 갖추지 못한 자들이 지위를 얻으면 그 지위가 특권이며 권세인줄 착각합니다.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잘못된 태도가 많은 이들을 어렵게하고 폐해를 가져옵니다.

가장 삼각한 것은 지위로 태도를 합리화 하려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떤 태도로 행동을 해도 옳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회적 약자들이나 당시 죄인이라 멸시받던 사람들도 결코 함부로 대하지 않으셨고 존중하셨습니다.

이런 태도가 하나님 아들의 품격을 나타냅니다.

지위에는 그에 걸맞는 품격이 있어야하고 그 품격은 태도로 나타나며 그 태도는 그 사람은 생각이나 가치 그리고 성품을 반영합니다.

내게 맡겨진 지위는 그에 합당한 책임과 그 책임을 완수할 올바른 태도를 요구합니다.

요즘 품격있는 지도자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품격을 나타내는 태도는 배움이나 소유, 사회적 위치, 인기에서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올바른 가치와 가치의 실현을 위해 끝없이 의지적으로 실천된 행실과 그 행실이 만든 습관과 그 습관이 가져오는 성품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지위에 합당한 품격있는 태도를 위해 철저히 자기를 다스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품격있는 태도를 갖춘 지위에만 존경이 따라옵니다.

어떤 지위에 있든지 존경받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나의 지위에서 나타내는 품격있는 태도로 세상과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해야 합니다.

태도가 품격을 품격이 사람을 사람이 지위를 만듭니다

 

품격있는 태도로 지위에 합당한 삶을 지향하는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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