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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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22-01-04 09:09본문
가장 흔한 신년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니다
서로 이 덕담을 주고 받을 때에는 마음으로 복을 빌어주면서 인사를 합니다.
성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 되시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을 기원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을 기원하고 내가 복을 기원한 분이 진정 그 복을 누리고 살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돌아보는 사람을 많지 않습니다.
그냥 인사로 주고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복의 근원이라고 하셨고 또한 성도 자체가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나누고 흘러보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는 우리 집안의 복덩이야, 우리 회사의 복덩이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집과 회사가 복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의 복덩이라고 하십니다.
성도로 인해 세상이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복의 참 근원이신 하나님과 친밀해서 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 된 성도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 그 복을 간절히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복을 자기가 차버린다’라는 말이 있지요.
복을 차버리지 말고 복을 누려야 합니다.
내가 나를 가득 채우면 누릴 은혜의 자리가 없습니다.
나를 비울 때 은혜의 자리가 생기고 그 자리에 은혜가 넘치게 되지요.
나를 비우는다는 것은 은혜가 은혜임을 아는 것이며 은혜가 은혜임을 아는 자만이 그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는 그 복을 누군가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복덩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복덩이라는 정체성이 분명해야 하고 그 복을 나누고자 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그 분의 공생애는 그것을 누리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가장 풍성하게 한 것은 그 복을 온 인류와 나누신 것입니다.
삶으로, 죽음으로 나누셨습니다.
그 분의 나눔으로 온 세상에 생명과, 사랑과 소망과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게 차고 넘쳤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물질은 더 풍성해지지만 진정 삶을 부요하게 해주는 복은 고갈되어 갑니다.
성도의 삶이 그 복을 흘러보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복을 흘러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많이 흘러 보낼 때 더 많은 생수가 솟아날 것입니다.
한 해동안 진정한 복의 근원으로 참 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누리세요.
새해 복 많이 나누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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