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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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8-03-28 16:04본문
우리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그런 적극적이고 승리하는 삶에 대해 묵상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속에 들어가서 정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들에 대한 도전을 방해하는 요단강,
그것을 건너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싯딤에 이르러 유숙하면서 깊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방법을 묻습니다.
그리고는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제 법궤를 앞세우고 요단강을 건널 것을 명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되 말씀보다 앞서지 않고 말씀을 분별하면서 하나님의 거룩을 범하지 않으면서 말씀을 따라 갈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스스로 성결케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기적들을 경험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성결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지극히 단순한 것으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나는 성도이니까 하나님은 당연히 내게 기적의 은혜를 베풀어야 돼” 라는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들을 경험하는데 있어서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 은혜를 담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아 낼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 됩니다. 그 스스로 성결케하라고 말하고 있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만나 외에 다른 음식들을 요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제 하나님께서 예비하시는 그 음식들을 맛보게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메추라기를 보내시는데 그 때에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도 스스로 성결케하고 옷을 빨라는 것이었습니다.
우상을 제거하고 그들의 장신구를 다 제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그릇을 준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를 보내셔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먹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 메추라기를 먹을 때 그 고기가 이 사이에 끼어서 넘어가기 전에 다 죽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사람들, 성결케 함으로 준비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 은혜를 누릴 자격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성결케하고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스스로 성결케하라”고 오늘 여호수아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도 하나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금년 한해 내가 어떤 그릇을 준비해야 되는가? 어떤 것들을 성결케 해야 되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성결케 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담을 그릇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깨끗케하고 기도하고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고 끊어야 할 것들을 끊고
내 자신을 정결케 함으로서 금년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역사를 경험하는 한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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