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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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31회 작성일 18-03-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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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는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정탐꾼들의 불신앙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행하심을 믿지 아니하고 그것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의 상황들, 또 그들의 대적들을 보고 절망하고 분노하고 원망까지 했던 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그 땅을 차지하고 정복해 가는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쉽게 우리에게 흔쾌히 다가오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가운데는 그냥 세상에서 묻혀서 살아가고 다른 사람들처럼 살아가고

굳이 하나님의 나라나 하나님의 뜻을 믿음의 싸움을 싸우면서까지 이 땅에서 실현하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을 갖지 않고 정말 그럭저럭 세상을 살아가고 싶은 그런 마음들이 우리 안에 팽배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싸움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가져다줍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요단강 앞에 서서 그들이 당황하고 두려워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믿음의 싸움을 싸우려고 할 때 그것을 가로막는 요단강과 같은 그런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의 요단강이고, 또한 절망의 요단강이고, 그리고 안일함의 요단강이고

또 내가 처한 상황들이 요단강처럼 그렇게 나를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건너야 합니다. 그 요단강을 건널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그 도우심의 통로는 바로 기도입니다

여호수아가 그 요단강 앞에 이르러서 그는 사흘을 머물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그 요단강은 정말 물이 넘쳐흐를 때였고 또한 새로 모세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정말 모세가 홍해를 갈랐던 그 장면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지금 이 요단강 앞에서 그의 리더십이 증명되어져야 되는 그 위기의 순간에 그가 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곳에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어떻게 그 요단강을 건너야 할지를 묻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우리로 하여금 그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믿음의 싸움을 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연약한 마음, 그리고 싸우지 않고 싶어하는 그러한 마음이 생길 때는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것을 건너는 방법들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이제 금년 한해도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지 못하게 만드는 그 요단강들이 우리 앞에 놓일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그 요단강을 기도로 건너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동행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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