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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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8-03-28 16:25본문
신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주되심, 그분의 다스리심을 인정하고 철저히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에게 순종을 명하신 유일한 한 가지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명령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지으셨을까요? 그리고 왜 선악과를 따먹지 말도록 하는 그 유일한 명령을 주셨을까요?
선악과라고 하는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입니다.
이 선악을 알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선과 악의 기준이시고 하나님만이 선과 악을 정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선과 악의 주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이 선악의 시작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선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 자체가 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할 때 그것이 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순종이 어렵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동산 중앙에 만드셨고 어디서나 다 보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동산에 수많은 실과 가운데 선악과를 여러 개 만들어서 그것을 함정처럼 놓으신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만 두셨지요.
그리고 동산 중앙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하셨고 그것을 따먹으면 어떻게 되는지까지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순종이 어려운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불순종하기가 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바로 인간의 비극은 이런 불순종으로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 불순종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스스로 선악의 기준을 세우려 시도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모든 행위를 이제 선으로 합리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악을 부정하려고 드는 것입니다. 선과 악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의 세상을 바라보면 무엇이 절대 선이고 무엇이 절대 악인지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사람들은 그 기준을 모호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 기준을 모호하게 만들기 위해서 신을 부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정하려 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선과 악의 기준을 모호하게 하고 죄악을 향하여 치닫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모든 인간의 비극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전쟁도 폭력도 그 모든 것들이 다 스스로 합리화하고 그리고 선악의 기준을 모호하게 만든데서 부터 시작되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더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든 신앙인들은 하나님만이 모든 선과 악의 주체가 되심을 인정하고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절대 기준을 따라 갈 때 그 기준들을 세워갈 때 오히려 이 땅의 회복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한날도 하나님 말씀 붙들고 순종하면서 정말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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