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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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18-04-27 14:48본문
사울을 이어 왕이 되었던 다윗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기억되는 왕입니다.
그의 탁월한 리더십은 오늘날에도 참으로 본받을 만한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는 숱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전사였으며 또한 그는 탁월한 정치 감각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정치가로서의 왕이었으며 뿐만 아니라 그는 성전 제사의 아주 중요한 내용들을 확립했던 영적인 지도자였고 뿐만 아니라 시를 지어 노래했던 음악가요 시인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면에서 균형 잡힌 리더였지요. 그 다윗의 리더십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여러모로 알아보고 닮아가야 할 굉장히 탁월한 리더였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무엇보다도 그의 영적인 리더십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가 지은 수많은 시편 중에 옅볼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앙입니다.
정말 그의 많은 시들은 그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요.
그의 시가 가만히 앉아서 자연을 바라보면서 목가적인 환경 속에서 지어진 시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시들은 몇 개가 되지 않습니다.
그는 시를 광야에서 쫓겨 다니면서 지었고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을 때 지었고 전쟁터에서 지었고 정말 그렇게 처절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그 처절한 상황 속에서 그는 시를 지었습니다.
그의 시에는 상당한 숫자의 탄원시가 들어 있지요. 하나님 앞에 토로하는 겁니다. 탄원하는 겁니다.
억울함을 탄원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탄원하고 그런데 그 어떤 탄원시도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평으로 끝나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탄원시의 결론은 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요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으로 끝나죠. 그의 참으로 위대한 신앙입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그가 하나님 앞에 살아갔던 그의 삶에 그대로 반영이 되지요.
그는 인생가운데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요. 그가 아끼는 장수의 아내를 빼앗고 그 장수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을 때 그는 정말 처절하게 회개했고 그리고 눈물로 회개했고 그리고 자기의 아들을 잃는 아픔까지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요. 정말 자기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영이 결코 떠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일부러 알고도 짓는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고범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그는 처절하게 기도하지요.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던 왕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했던 그런 왕이었지요. 그것이 그의 영성이었습니다.
많은 그의 여러 가지 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를 마음에 합하여 하신 것이지요. 우리는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우리는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내 자신을 내어놓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기를 갈망하면서 그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기뻐하고 하나님이 떠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그런 믿음,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될 다윗의 영적인 모습입니다.
오늘 한날도 다윗이 하나님과 동행하려 애썼던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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