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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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8-03-28 16:23본문
히브리서 4장 16절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삶입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구하고 은혜를 갈망하고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태도로 어느 자리에서 은혜를 갈망해야 할까요?
먼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그리고 하늘에 오르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를 중보하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언제든지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죄사함의 그 구원의 은혜를 주신 주님이 때를 따라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은혜를 주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새번역 성경은 제때에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때에 주님이 도우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제때에 나가지 않는 것이지요.
제 힘으로 하려고 하고 나의 교만함 때문에 주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때가 지나서 한참 힘들어져서야 주님을 찾곤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안됩니다.
제때에 나가야 합니다. 그때에 도우실 준비를 하신 주님 앞에 바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간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나가는 것입니다.
과거 율법의 시대에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감히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 보좌의 그림자와 같은 성막의 지성소마저도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밖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를 찢으심으로써 그 당시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겨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나갈 수 있도록 하지 못하는 장막이 제거된 것입니다.
휘장이 찢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 곳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은혜를 경험한 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누구든지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경험한 자는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야 됩니다.
과거 구약의 시대, 율법의 시대는 그것이 두려움의 자리였지만 이제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그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서 그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해야 되겠습니다.
그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주님은 우리가 승리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와 똑같은 시험을 당하셨지만 죄는 없으신 그 분이 우리가 죄 가운데 빠지지 않고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여전히 기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대히 나아가야 됩니다. 두려움없이 나가야 됩니다. 그 담력은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얻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담력을 얻었다. 히브리서 9장에 나옵니다.
우리는 담력을 얻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담대히 나가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담대히 나가야 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 그 은혜가 필요할 때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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