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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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66회 작성일 18-10-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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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면서 주님의 인도함을 따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초대교회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교회에 부흥이 일어나고 제자들의 숫자가 많아졌습니다.

자기들이 가진 것들을 모두 내어놓고 서로를 섬기기 시작하였을 때 활발한 구제가 일어났었지요.

그 구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대상 중의 하나는 바로 과부들이었습니다.

과부들을 구제하는 일이 당시에는 매우 중요했지요.

지금도 교회 역할 가운데 구제사역은 매우 중요한 사역입니다.

그런데 구제 사역을 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에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유대 지역 밖에 살던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러 왔다가 오순절을 지내며 

사도들의 설교를 듣고 많이 교회에 나오게 되고 개종을 하고 회심을 했죠.

그러다 보니까 유대 지역 밖의 과부들도 굉장히 많이 교회 안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구제를 하다 보니 본토에 있었던 유대인 과부들에게 구제가 잘 돌아간 반면에 

밖에 있다가 유대로 왔던 예루살렘으로 왔던 과부들에게는 구제의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들이 자주 발생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망이 생겼지요.

그래서 열두 사도들이 그 일을 정리하느라고 매우 많은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도의 본질적인 사명인 기도와 말씀 사역을 더 충분하게 할 수 있는 시간적 여력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더 영적으로 나가야 하는 그런 일에 있어서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하나님 나라가 교회를 통해서 확장되어져 가는 일들을 방해하는 또 다른 사단의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보다는 오히려 일에 더 많이 신경을 쓰는 거지요.

 

이 문제를 사도들은 참 지혜롭게 해결을 합니다.

그것은 재정 출납을 맡을 수 있는 집사,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 집사를 택하여 이 일을 담당하게 하고 

그리고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에 전념했던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사역을 잘 분배한 것입니다.

성도들을 사역으로 이끌고 사역들을 잘하므로서 많은 일들을 성도들이 담당하고 말씀과 기도가 흥왕하게 한 것이지요.

그 결과 하나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졌고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 무리도 이 도에 복종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자신도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일들을 적절하게 분배하여서 영적인데 우리가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또 맡겨진 일들을 통하여 사역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종으로 사역자로 오늘도 영적으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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