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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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18-10-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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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는 비유로 전하신 가르침들이 굉장히 많았지요.

특별히 하나님나라를 이야기하실 때 비유를 많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많은 비유들이 있는데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는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가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다 좋은 씨를 사람과 같다.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좋은 씨를 뿌리고 열매 맺게 하셨는데 그 가운데 사단이 와서 가라지를뿌려서 이것이 같이 자라면서

하나님나라가 온전히 자라지 못하게 하는 그런 모습을 띠고 있다고 말씀하시지요.

중요한 것은 주인이 그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알곡도 뽑을 수 있어서 마지막 때에 다함께 추수 할 때에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린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땅에 심겨진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우리의 마음 가운데 심겨진 하나님의 나라, 진리.

이것은 분명 하나님이 심으신 참된 것이지요. 알곡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그 가운데 가라지를 심어 놓습니다.

이 가라지의 특성은 아주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너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그것을 제거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진리를 올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심겨진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말씀을 따라서 온전하게 분별해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하게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말씀을 통해 확실하게 분별해야만 하지요.

또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성급하게 그것들을 제거하려는 시도를 하기 보다는 

온전히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도록 노력하는 것들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정말 말씀과 기도 가운데 온전한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본질들을 올바르게 깨닫고 그것들을 추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요.

언젠가 주님께서 개인적으로는 하나님나라에 갈 때 혹은 또 역사적으로는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 분명하게 그것들을 구별해 내실 것입니다.

가라지들은 다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알곡들은 천국 곡간에 들일 것이지요.

우리 사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서도 제자인척 하는 믿지않는 사람들, 흉내만 내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런 사람들을 보고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알곡인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우리의 사명을 다 감당해야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그렇게 살다 보면 주님께서 구별하실 때가 있겠지요.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서 자라갈 것입니다.

그렇게 내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가는 오늘 한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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