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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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18-10-17 19:15본문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행복하고 또 승리하는 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우 중요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주님께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정말 구원받아야 할 존재로서의 그 변온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신 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나를 시인해 준다는 것은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예수님이 변호해 주시고 변증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하나님 아버지 앞에 변증해 주시지 않으면 또 나를 확증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 내가 구원받아야 할 존재로서의 그 역할을 감당해 주시는 가장 중요한 분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너희에게 주신 일이 없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또 아울러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나를 통하지 아니하면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라고 주님이 단호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구원의 변론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시인해야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되 사람들 앞에서 시인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예수를 주여라고 고백하고 교회 안에서만 우리의 신앙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 세상 앞에, 특별히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해야 하는 것이지요.
세상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할 때 다가오는 여러 가지 결과와 대가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핍박이 올 수도 있고 때로는 조롱이 올 수도 있고 어려운 일들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해야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시인해야 합니다.
나 혼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나 혼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 시인하면서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야 되고 믿게 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한다는 것은 무엇을 시인한다는 것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리고 다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 그래서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내가 시인하는 것이지요.
더 줄여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의 구주가 되셨다는 사실을 사람들 앞에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지요.
그럴 때 주님이 하나님 앞에서 나도 너를 시인하겠다. 만약에 네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너를 부인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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